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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EU 위성 규제에 미국 \"파괴적 보복\" 경고"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19T07:55:31.782Z"
section: "technology"
tags: ["앤드루 퍼즈더", "EU",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유럽"]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veyipgifl6ujxq9at10p4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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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위성 규제에 미국 "파괴적 보복" 경고

앤드루 퍼즈더 주EU 미국대사는

이번 경고는 EU가 미국 기술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유럽 업체를 키우기 위해 이런 방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FT는 핵심 통신 기반시설을 외국 기업에 맡기는 위험을 EU 당국자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른 3분의 1은 SES(룩셈부르크 위성통신업체), 유텔셋(프랑스 위성통신업체), 히스파사트(스페인 위성통신업체) 등이 주도해

퍼즈더 대사는 "입법 목적이 미국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것이라면 정당한 목표가 아닐 것"이라며 "미국 기업의 경쟁력을 깎는다고 유럽 기업이 더 경쟁력을 갖게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은 이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제품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복 경고는 위성 규제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퍼즈더 대사는 빅테크 규제인 EU 디지털시장법(DMA)에 대해서도 "디지털 시장의 경쟁 문제를 다루려는 것인지, 아니면 미국 기업들에서 이익을 거둬 유럽에 이득이 되게 하려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기 시작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구글은 지난 7월 검색 결과에서 자사 서비스를 우대해 DMA 위반 혐의로 EU로부터 4억 6,000만 유로(약 6,900억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EU의 규정안은 내년 5월 주파수 배정 절차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미국과 EU의 통신 인프라·디지털 규제 갈등이 어떻게 정리될지 절차 진행이 계속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