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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인구보건복지협회 감사과장, 국회의원 출입증 부정사용 적발"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22T03:01:54.718Z"
section: "politics"
tags: ["백종헌", "서영석", "대한민국", "국회 의원회관"]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viyd5vgjgjqjxq951hb2l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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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보건복지협회 감사과장, 국회의원 출입증 부정사용 적발

인구보건복지협회 감사과장이 협회장 명의의 국회 출입증에 본인 사진을 바꿔 붙여 2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들어가려다 적발됐고, 여야 의원들은 22일 이를 공문서 위조에 해당하는 중대범죄로 규정하며 강력한 조치를 요구했다.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전날 오후 5시20분께 이 같은 일이 발생한 사실을 전달받았다며 "더 놀라운 것은 이 감사과장에게 본인 명의 출입증이 따로 있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백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감사과장은 본인 명의 출입증을 소속 연구원에게 넘기고, 협회장 명의 출입증에 자신의 사진을 붙여 사용하려 했다.

복지위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국회 출입증은 국회사무처가 발급하는 공문서인데 사진을 바꿔 붙이는 행위는 공문서 위조에 해당하고 이를 출입에 사용한 것은 위조 공문서 행사에 해당해 중대한 범죄"라며 "국정감사와는 별개로 위원회 차원에서 강력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해당 감사과장에 대한 직위해제 조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의원들의 협회장 사퇴 요구가 나온 가운데 나온 첫 공식 조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