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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기술주서 국채로 자금 옮겨 담는 ETF 4.76%"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25T04:16:30.106Z"
section: "economy"
tags: ["옥지회", "미국", "런던 영국", "기술주서", "국채", "자금", "옮겨", "ETF"]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vnbbbeqnq09jxq9r3a7ga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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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주서 국채로 자금 옮겨 담는 ETF 4.76%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22일(현지 시간) 전 거래일보다 0.19%포인트 하락한 연 4.953%를 기록하며 지난달 23일 이후 처음으로 연 5% 아래로 내려갔다. 기술주 급락 여파로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를 찾는 자금이 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채권 순매수가 이달 들어 지난달 전체 규모를 넘어섰다. 국내 상장 ETF 중에서도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28-04 회사채(A+이상)액티브 ETF의 만기수익률(투자금을 만기까지 보유할 때 기대할 수 있는 연간 수익률)은 22일 기준 연 4.76%를 기록했다.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18.8bp 하락한 연 4.635%를 기록했다. 국내 투자자들도 미국 채권에 대한 순매수를 늘렸다. 이달 22일까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채권 순매수는 약 13억 7100만 달러에 달해 지난달 전체 순매수액(13억 6300만 달러)을 넘어섰다.

채권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만기까지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만기매칭형 회사채 ETF(상장지수펀드)가 투자 대안으로 떠올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TIGER 28-04 회사채(A+이상)액티브 ETF의 만기수익률(YTM)은 22일 기준 연 4.76%로 집계됐다. 해당 ETF는 2028년 4월 만기 국내 회사채와 금융채에 투자하고 만기에 원리금을 회수해 청산하는 구조다. 국내 상장 만기매칭형 회사채 ETF 가운데 유일하게 A+ 등급까지 투자 대상을 넓혔으며, 전체 자산의 약 70%는 AA- 이상 채권에 배분돼 있다.

기관 자금 유입도 회사채 시장 수급을 지지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6개 운용사에 위탁한 채권 운용자금 3조 원 가운데 9000억 원을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AI 수혜 기대를 받아온 구리 시장은 다른 방향으로 흔들린다. TIGER 구리실물과 KODEX 구리선물(H)은 23일 각각 1만 5535원, 9755원에 마감하며 한 달 전보다 5.1%, 4.9% 하락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구리 현물 가격은 22일 톤당 1만 4215달러로 한 달 전(1만 4797달러)보다 3.93% 내렸다. 국제구리연구그룹(ICSG)은 세계 정련구리 공급초과 규모가 올해 10만 4000톤에서 내년 36만 8000톤으로 약 3.5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옥지회 삼성선물 연구원은 내년 평균 구리 가격을 톤당 1만 4000달러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