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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유승민 \"역할 있다면 계산 없이 나서겠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26T07:48:00.942Z"
section: "politics"
tags: ["유승민", "장동혁", "이준석", "한동훈", "오세훈"]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voyaxudpac9jxq909cmg6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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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역할 있다면 계산 없이 나서겠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26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내년 전당대회가 중요하다며 "어떤 역할이든 필요하다면 계산 없이 나서겠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2028년 4월 총선을 보수와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선거로 규정하고, 수도권에서 60~70석을 얻어야 150석을 넘고 160석, 170석도 가능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그러지 못했다고 짚었다. 그는 "그걸 꼭 한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차기 대선 출마 의향을 묻자 유 전 의원은 "대선은 지금 전혀 머릿속에 없다"고 선을 그으며 총선 승리를 위해 어떤 역할이라도 당에 기여할 수 있다면 그것이 1차 목표라고 거듭 강조했다. 총선 승리의 방법론으로 보수 통합을 제시한 유 전 의원은 "장동혁 대표부터 시작해 이준석, 한동훈까지 다 통합하는 것을 생각해보라"며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해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도 연대의 대상이냐는 물음에는 "그분들 다 같이 가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통합에 방해되는 서로에 대한 비난이나 공격은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동훈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빠를수록 좋지만 지금 장동혁 체제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다음 전당대회가 더 중요다고 짚었다. 그는 한 의원에 대해 1년 전 딱 한 번 봤고 개인을 잘 모른다고 전제하면서도 훌륭한 자질을 갖고 있어 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 전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항소심 무죄 판결이 보수 외연 확장과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