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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청년 알바에 통장 양도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조직"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26T08:28:31.164Z"
section: "economy"
tags: ["금융감독원 관계자", "금융감독원", "대학 캠퍼스 영업점", "일자리플러스센터", "외국인 특화 영업점 49곳"]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vozqje9pbewjxq9fuydnq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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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알바에 통장 양도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조직

구직 청년들을 노리고 '평범한 사무 보조 아르바이트'라며 범죄 자금을 옮기는 일(수거책)을 시키거나, 돈을 조건으로 통장을 넘기라고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이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청년 구직자와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거주 외국인이 통장을 사고팔거나 개인끼리 외화를 거래하는 과정에서 금융 범죄에 연루된 사례도 있었다. 이번 홍보는 온라인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함께 진행되며, 취업 사기 예방 퀴즈 이벤트를 열고 대학 캠퍼스 영업점과 일자리플러스센터에 홍보물을 설치해 사기 수법과 대응 요령을 알린다.

외국인 대상으로는 접점을 영업점으로 좁혔다. 외국인 특화 영업점 49곳에 영문 포스터를 비치하고, 여러 언어로 된 주요 대응요령을 통해 통장매매 위험성을 안내한다. 주요 수법과 대응요령은 금감원과 금융회사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상에서 나도 모르게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될 수 있다는 사실에 경각심과 대응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