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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금융지식 낮을수록 SNS에 의존하는 2030"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28T16:54:27.840Z"
section: "economy"
tags: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금융교육", "금융지식", "주식투자", "20대", "30대", "투자과신", "소셜미디어"]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vscpy57suqfjxq9viugbxx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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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지식 낮을수록 SNS에 의존하는 2030

28일 공개된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소비자 보호·교육 기관, 2012년 설립)의 '2026 금융교육 실태 조사'에서

반면 실제 금융지식 평가 결과는 정반대였다. 재단은 금융지식 7개 문항 중 5개 이상 정답을 '상', 3~4개를 '중', 2개 이하를 '하'로 분류했다. '상' 등급을 받은 20대는 45.5%로 조사 대상 연령대 가운데 가장 낮았다.

지식이 부족할수록 자신의 실력을 높게 평가하는 '과신' 경향이 나타났다. 금융지식 '하' 집단 가운데 주식 지식이 남보다 뛰어나다고 답한 비율은 35.5%로, '중' 집단(28.7%)과 '상' 집단(28.3%)보다 높았다.

정보 접근 경로도 지식 수준에 따라 갈렸다. 금융지식 '하' 집단에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텔레그램 투자 채널 등 소셜미디어를 주요 정보원으로 꼽은 비율은 10.3%로 '상' 집단(5.4%)의 약 두 배였다. 주식 카페나 종목 토론실 등 온라인 커뮤니티·포털사이트 이용 응답도 '하' 집단이 11.8%로 '상' 집단(7.6%)보다 많았다. 반면 경제 전문 언론매체를 선택한 비율은 '상' 집단이 13.0%로 '하' 집단(10.4%)을 앞섰다.

전체 응답자 기준으로는 자신의 주식 지식이 남보다 높다고 평가한 비율이 29.7%에 그쳤다. 60.2%는 스스로 지식이 부족하다고 답했고, 10.1%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응답했다. 최근 3년 이내 금융교육을 받았다는 비율은 20대가 20.6%로 가장 높았지만 전체 평균은 13.6%에 머물렀고, 2024년 16.2%, 지난해 14.1%에 이어 2년 연속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