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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국힘 인사 개입 공세에 임광현 \"우려 없을 것\""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29T17:23:22.965Z"
section: "politics"
tags: ["임광현", "김현지", "정진상", "김혜경", "김태규"]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vtt5ozhudfrjxq9k9nqbn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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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인사 개입 공세에 임광현 "우려 없을 것"

29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이 '경기·성남 라인 인사 개입'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청와대 인사가 인사위원장인 비서실장 책임 아래 시스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29일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국감을 열었고, 국민의힘은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정무조정실장 등의 증인 채택을 요구했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인사를 관리했다는 증거는 계속 나오고 있다"며 "대통령의 형사재판과 관련된 변호인을 관리한 게 김 실장인 만큼 민정이나 인사 라인에 영향력이 아주 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구체적인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검증 등과 관련해 국민의 우려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당 이상휘 의원은 '경성공대', 즉 경기·성남·공소취소·대장동 변호 인맥 외에는 인사 라인이 없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이에 대해 "근거 없는 의혹"이라고 밝혔다. 임 실장은 국민의힘이 제기한 김혜경 여사의 '골프 의혹'에 대해 "리디아 고와 황제골프를 쳤다거나 수천만원 레슨을 받았다는 허위 주장이 문제의 본질"이라며 "사과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은 핵심 증인들이 여당 반대로 국감 증인에서 배제된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김용범도 안 된다, 김현지도 안 된다, 정진상도 안 된다. 핵심 증인을 줄줄이 막아 놓고 도대체 누구한테 뭘 물으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감은 별개의 사안으로도 파행을 거듭했다. '전두환씨가 내란을 하지 않았다'고 발언한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의 운영위원 사임 문제가 도화선이었다. 한병도 운영위원장이 정회를 선포하는 등 회의가 거듭 중단됐고, 김 의원이 회의장에 없는 상태에서 2시간여 만에 국감이 재개됐다. 이렇게 재개된 국감은 끝까지 여야 대립이 이어지며 파행으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