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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한동훈 딸 수사 의혹 고발인 나흘째 소환 조사"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29T20:59:56.594Z"
section: "politics"
tags: ["한동훈", "안진걸", "이제일", "서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범죄수사대", "서울중앙지검", "대검찰청", "법무부"]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vu0y5o0uj1ujxq91fnmx3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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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딸 수사 의혹 고발인 나흘째 소환 조사

경찰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 딸 수사 의혹 관련 고발인 조사를 30일 오후 1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진행한다. 지난 27일에 이은 두 번째 조사다.

시민단체 측은 한 의원이 법무부 장관이던 2022년 11월 경찰이 딸의 저작권법 위반 혐의 관련 해외 증거 확보를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국제형사사법공조를 요청했지만 검찰이 이를 막았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다. 이들은 검찰이 이 요청을 대검찰청과 법무부에 전달하지 않은 것을 '실질적 수사 방해'라며 당시 검찰과 법무부의 연락·결재 경위 조사를 요구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022년 5월 한 의원의 딸과 관련한 허위 스펙 의혹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한 뒤 2023년 12월 불송치했다. 수사 과정에서 압수수색 영장은 한 차례도 신청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민단체 측은 허위 봉사 실적 의혹 등 일부 혐의의 공소시효가 다음 달 만료될 수 있다고 지적한 가운데, 경찰은 이날 고발인 조사를 마친 뒤 한 의원 등 피고발인에 대한 소환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