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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생후 17개월 딸 방임해 숨지게 한 친부에 구속영장 신청"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30T07:47:19.962Z"
section: "society"
tags: ["A씨", "A씨의 아내", "경기 평택", "수원지법 평택지원"]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vuo2rq6v11gjxq9sotscz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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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후 17개월 딸 방임해 숨지게 한 친부에 구속영장 신청

생후 17개월 딸을 제대로 돌보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를 받는 30대 친부 A씨에 대해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가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이달 초 아내가 집을 나간 뒤 딸의 식사를 챙기지 않고 홀로 둔 채 출근하는 등 방임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지난 28일 밤 딸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직접 119에 신고했고, 소방의 공동 대응 요청에 따라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딸에게 하루에 두 번 정도 분유를 먹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피해 아동에게서 외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30일 부검을 통해 아동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수원지법 평택지원에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