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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정점식, 이재명 대통령 '링거' 발언에 \"골프 많이 친 탓 아니냐\" 반박"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1-01T16:48:52.463Z"
section: "politics"
tags: ["정점식", "이재명", "김혜경", "미셸 스틸", "미국", "한국"]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vy2bdojz4zmjxq9dsmpnr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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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점식, 이재명 대통령 '링거' 발언에 "골프 많이 친 탓 아니냐" 반박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이재명 대통령의 '링거 주사와 코피' 발언에 대해 "밤에 잠도 안 자고 SNS를 하고 골프를 너무 많이 치는 탓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잦은 해외 순방을 겨냥한 야당 비판에 대해 엑스(X)에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반박했다. 정 원내대표는 11월 1일 페이스북에 "어제 대통령이 SNS에 내놓은 해외 순방 관련 메시지는 감정 분출을 넘어 비뚤어진 국정 인식을 드러냈다"고 짚었다. 그는 "순방을 자주 다니든 적게 다니든 외교가 제대로 풀리고 있다면 국민들이 대통령 부부의 해외 순방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직전 여당 대표와 국회 국방위원장마저 미국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애먹는 상황이 정상적인 한-미 관계의 모습이냐"고 반문했다. 그는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한-미 관계에 '난기류'가 있다고 인정한 점도 근거로 들었다.

정 원내대표는 "전임 대통령들에 비해 순방 횟수가 유독 많고 순방 중 김혜경 여사의 단독 일정이 이례적으로 많다면, 게다가 그 일정을 수행한 업체가 사무실도 없는 유령업체라면 부부 순방외교의 목적이 무엇인지 국민들이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임 정권 탓과 비교는 그만하고 성과로 증명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