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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정청래, 김민석 '1월 합당론' 비판에 반박…\"진의 왜곡하면 안 돼\""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1-03T14:07:02.974Z"
section: "politics"
tags: ["정청래", "김민석", "박시영", "대한민국"]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w0repwq28xxjxq9maffn0f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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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김민석 '1월 합당론' 비판에 반박…"진의 왜곡하면 안 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시한을 내년 1월로 제시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김민석 대표의 '당내 투쟁 수단' 비판에 맞받아쳤다. 정 전 대표는 3일 페이스북에서 "제가 당원 주권을 도외시한 것처럼 왜곡하는 것은 유감스럽다"며 "말꼬리를 잡거나 말허리를 자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박시영TV'에서 한 발언의 전문을 함께 올리며 자신의 뜻이 왜곡되지 않도록 했다.

갈등의 발단은 합당 시한 발언이었다. 정 전 대표는 지난달 31일 유튜브 방송 '박시영TV'에 출연해 혁신당과의 합당과 관련해 "내년 1월까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대표는 3일 오전 당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에서 "선의의 통합이나 진지한 논의 과정과 노력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당내 투쟁의 수단처럼 제기됐다"고 비판했다.

정 전 대표는 이런 지적에 대해 합당을 논의하자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지난 6·3 지방선거 전에 하려다 못 했으니 이제 다시 논의를 시작하자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는 "그 당시 저는 합당을 제안했고 강하게 반대하는 분들이 실제 있어서 지방선거 이후로 합당 논의와 추진을 미룬 것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당원 주권을 강조한 점도 되새겼다. 정 전 대표는 "이 모든 것은 당의 주인이신 당원들의 결정사항이다. 저는 1인1표 당원주권론자다"라며 "합당 절차에는 반드시 당원들께 의사를 묻는 과정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주말에 당원들의 찬성을 전제해 말했고, 당원들이 찬성해야 합당이 가능하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