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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이재명 대통령, 사랑제일교회에 무력 버티기 없다 촉구"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1-05T00:19:09.165Z"
section: "politics"
tags: ["이재명", "이승", "서울 성북구 장위동", "대통령", "사랑제일교회", "무력", "버티기", "없다"]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w2sqbxj4jonjxq99sojk2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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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사랑제일교회에 무력 버티기 없다 촉구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가 위치한 장위10구역 재개발(낡은 주거지를 철거·재건축해 새로 만드는 사업) 현장을 찾아, 무력으로 강제집행을 막아온 교회에 "법치주의 국가에서 무력으로 버티면 되는 게 어딨느냐"며 엄정 대응을 주문했다. 이 사업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2017년 계획 인가를 받았지만, 사랑제일교회가 감정가(전문가가 매긴 적정 가격)보다 높은 보상금을 요구하며 사업을 지연시켰고, 조합(사업 참여 주민 단체)이 명도소송(점유자의 퇴거를 요구하는 소송)에서 승소했음에도 교회가 대법원의 강제 철거 명령에 저항해 왔다.

이 대통령은 "강제집행을 못 해서 (사업 계획을) 변경해 빼준 것 아니냐. 말이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을 어겨도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앞으로는 철저하게 집행하라"고 당부했다.

성북구는 작년 6월 사랑제일교회를 제외하고 재개발하는 것으로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했다. 사랑제일교회는 이 대통령의 발언 뒤 입장문을 내고 "그렇다면 본인부터 재판받으시면 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대통령이 힘을 실은 공공재개발 기조 아래 장기간 지연됐던 장위10구역 사업의 철저한 집행이 본격화될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 교회 측의 반발과 함께 갈등 해소 절차가 어떻게 진행될지 확인해야 할 사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