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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서울역 노숙인 월 120만원 수령 주장은 거짓"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1-06T22:07:04.677Z"
section: "society"
tags: ["유튜버",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관계자", "서울역", "서울", "대한민국"]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w5iwarq0iwavf8wb5n5ts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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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노숙인 월 120만원 수령 주장은 거짓

지난달 26일 한 유튜버가 서울역 노숙인이 매달 120만원을 지원받는다는 주장을 담은 영상을 올려 조회수 385만 회를 넘겼다. 팩트체크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주장된 120만원은 주거급여 약 37만원과 생계급여 약 82만원을 더한 액수다. 주거급여는 실제 거주하는 집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제도여서 거리 노숙인은 받을 수 없고, 생계급여도 상당수 거리 노숙인에게 적용되지 않는다. 보건복지부의 2024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거리 노숙인 가운데 생계급여 수급자는 12%에 그쳤다. 주민등록 말소, 신청 방법 미숙지, 재산 기준 초과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같은 조사에서 거리 노숙인의 70% 이상은 정부 지원금을 신청조차 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노숙인 주거·복지 연계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 관계자는 "전입신고를 할 곳이 없고 거주 불명 상태인 분들은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며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할 주민센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임시주거지원사업의 모토이며,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사회 정착"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