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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애플 폴더블 품질 시비에 삼성만 웃었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1-08T02:04:36.274Z"
section: "technology"
tags: ["이성엽", "한국", "애플", "폴더블", "품질", "시비", "삼성", "애플의"]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w76t9bu1y1jir5nke984n8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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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폴더블 품질 시비에 삼성만 웃었다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가 화면 파손 등 품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경쟁사 삼성전자가 '폴더블은 이미 오래 검증됐다'며 반사이익을 노리는 공세에 나섰다.

접히는 부분의 화면에 금이 가거나 줄이 생기고, 힌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애플은 일부 결함을 인정하고 무상교체에 나섰다. 그러나 교체용 제품 부족으로 기다려야 하거나 수리비를 요구받았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삼성전자가 아이폰 듀오를 겨냥해 공개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는 갤럭시 폴더블폰 화면에 커다란 금이 간 듯 보이다가 손으로 터치하자 균열이 사라지는 장면이 담겼다. 실제 파손이 아니라 화면에 사진을 띄워둔 것으로, 공개 닷새 만에 조회수 천만 회를 넘겼다.

판매량 변화도 나타났다. 아이폰 듀오의 국내 출시 이후 일주일간 갤럭시 폴드8 판매량은 전주보다 20% 넘게 늘었다. 한 IT매체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약 40%가 아이폰 듀오 구매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애플에 대한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 많은 상황에서 하이엔드 시장에서 삼성 갤럭시 폰에 대한 수요도 상당히 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면과 힌지의 내구성을 높이는 기술력이 폴더블폰 시장의 경쟁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