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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이재명, 김대중·노무현을 떠올렸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1-08T04:20:12.949Z"
section: "politics"
tags: ["이재명(현직 대통령)", "김대중(전직 대통령)", "노무현(전직 대통령)", "대통령", "말씀", "떠올라", "극단", "진영주의"]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w7bo22o23hdir5n6nmsup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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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김대중·노무현을 떠올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칭찬하되 찬양하지 말고, 지지하되 숭배하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7일 밤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리고, 정치인에 대한 지지가 종교처럼 맹목적으로 따르는 우상화로 변질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통령에 대한 지지 여론이 높아진 가운데 나온 이번 발언은 지지자들에게 과도한 숭배 경계를 당부한 것으로, 정치와 시민의 바람직한 관계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을 읽어볼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1월 7일 밤 X(엑스)에 '칭찬하되 찬양하지 말고, 지지하되 숭배하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는 하루 만에 이어진 발언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일에도 "좌든 우든, 전이든 후든 관계없이 맹신, 극단주의, 진영주의를 경계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내 편이 하는 말은 모두 옳고 상대편이 하는 말은 모두 그르다'고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심각한 상태"라며 "그런 것을 광신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주장하든 옳은 것은 옳은 것이어야 정상적인 토론이 가능해지고, 그래야 논쟁을 통해 팩트와 진리에 접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0월 28일에도 펨코의 다문화가정 우대 제도 관련 게시글을 공유하며 ‘네편내편을 떠나 잘못은 시정해야 한다’고 쓰는 등 극단적 진영주의 비판 메시지를 반복해 왔다. 이번 연이은 SNS 글은 이러한 의제를 이어가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