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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맨홀서 5m 추락해 숨진 노동자 사고… 원청업체 기소 의견 송치"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1-08T20:49:46.976Z"
section: "society"
tags: ["T사 대표", "김민석", "서울", "서울 강서구 마곡동"]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w8aztox0bgp36ylgqtietb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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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홀서 5m 추락해 숨진 노동자 사고… 원청업체 기소 의견 송치

하수관로 준설 작업 중 맨홀에서 5m 아래로 추락해 숨진 50대 노동자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 특사경(고용노동부 산하 노동관계법 위반 전문 수사 경찰)이 원청업체 T사와 대표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당시 공사는 장마철을 앞두고 원활한 배수를 위해 하수관로에 쌓인 침전물을 제거하는 작업이었다. 강서구청이 사업을 발주했고 T사가 이를 수주했다. A씨는 T사로부터 공사를 하도급받은 업체 소속 노동자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서울 강서구의회 김민석 의원은 "T사는 노동자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용노동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특사경은 2년 4개월간 수사를 벌여 T사가 안전·보건 조치 의무 등을 위반했다고 보고 사건을 공소청(특사경이 송치한 사건의 기소 여부를 심사·결정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에 넘겼다. 공소청은 사건을 검토한 뒤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