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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UAE에 아이언돔 첫 배치
이스라엘이 이란 전쟁 초기 아랍에미리트(UAE)에 자국의 핵심 방공망인 ‘아이언 돔’ 포대와 운용 병력을 배치했다고 이스라엘 현지 언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마스가 쏜 로켓이 이스라엘쪽으로 날아가고 있다. 지난 2월28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시작된 뒤 UAE는 이란의 집중적인 표적이 됐다. UAE 국방부에 따르면 당시 이란은 약 550발의 탄도 및 순항 미사일과 2200대 이상의 드론을 UAE에 발사했다. 대부분의 발사체는 요격됐으나 일부는 군사 및 민간 목표물을 타격하자 UAE는 동맹국들에 긴급 지원을 요청했다. 이스라엘 고위 관계자들은 당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얀 UAE 대통령과 전화 회담 후 아이언 돔 배치를 전격 승인했다고 전했다. 아이언 돔이 이스라엘 본토와 공동 개발군인 미국 이외의 국가에 배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47년 만에 핵·대리전 후퇴하며 전략적 위기 직면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우리가 이란에서 전쟁을 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실제 상황을 살펴보십시오. 핵 프로그램의 좌절부터 대리전의 붕괴에 이르기까지, 이슬람 공화국은 47년 만에 가장 심각한 전략적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中 이란 미사일 의혹에 트럼프 "큰 문제 직면" 경고
미국 정보기관들이 중국의 이란 미사일 제공 가능성을 제기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외신들은 중국이 제3국을 통해 이란에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을 운송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보도했으나, 중국 측은 이를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걸프국, 이란전 직접 개입 대신 외교적 해법 모색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시설 타격에 대한 보복으로 호르무즈 해협과 걸프만 일대 선박이 공격받았으며, 이란은 UAE 아부다비 공습으로 인명 피해를 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 등 걸프 국가들은 확전을 경계하며 외교적 안정을 추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안전 확보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