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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물가 2%대 중후반·성장률 둔화 전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등을 이유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대 중후반, 경제 성장률을 2.0% 이하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며 물가 안정을 위한 통화정책을 운용하고 환율 변동성 확대에 유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가지 요인 겹친 물가 상승, 중동 변수까지 '압박'

지난 10년간 소비자물가지수가 23% 상승한 가운데 농축수산물 물가는 50.1% 급등했으며, 과실류와 김밥 가격도 크게 올랐다. 정부가 시장 가격 점검을 강화하는 가운데,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이 물가 불안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부, 경제 안정과 절약 정책 추진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안정과 증시 부양을 포함한 경제 정책 기조를 통해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며 국민 참여 기반의 절약 경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 방식 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세대별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수형 금통위원, 고유가·고환율 흐름 살펴 금리 결정 시사

이수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대외 불확실성, 특히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와 환율 변동성을 점검한 뒤 기준금리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환율 급등이 국내 경제 펀더멘털보다는 외환 시장의 심리적 요인에 기인하며, 외부 여건 변화에 따라 통화정책 판단 수정 가능성도 시사했다.

NH금융硏 이란 전쟁 1년 지속 시 한국 물가 최대 4%p·환율 1500원 전망

NH금융연구소는 이란 전쟁 장기화 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하락, 소비자물가 상승, 원·달러 환율 상승을 전망했다. 3개월 이상 전쟁 지속 시 경제성장률은 0.3%포인트, 1년 지속 시 0%대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기 종전되더라도 해상 운임 상승 등으로 경제 충격은 1개월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