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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유

농가 유류비 21% 올라 정부 지원에도 부담 커져

중동전쟁 발발 이후 정부가 농업용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 등의 지원을 펼치고 있음에도 농가 10곳 중 8곳의 유류비 부담이 21% 이상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농사에 필수적인 비료와 포장재 등도 농가가 체감하는 가격이 20% 이상 줄줄이 올랐다. 중동전쟁 여파가 지속돼 유류·비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내년 생산되는 농작물의 영농준비가 시작되는 올해 하반기 농가를 대상으로 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2일 강원 태백시 매봉산의 고랭지채소 재배단지에서 여름배추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농자재 수급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조사에서 배추 농가의 79.5%는 유류비 부담이 21% 이상 늘었다고 답변했다. 무는 76.4%, 양배추 78.3%, 당근 88.5%는 유류비가 지난해보다 21% 이상 상승했다고 응답했다. 비료비가 21% 이상 올랐다는 응답도 배추 23.5%, 양배추 24.9%, 무 18.0%, 당근 11.3%로 조사됐다. 포장재는 양배추 27.1%, 배추 25.2%, 무 25.0%, 당근 12.2%

농림어업 면세유 지원 확대 및 유턴기업 규제 완화 추진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에서 2.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중동발 고유가…어선에 면세유 공급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어업인들이 조업을 포기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22일 양양군 수산항에서 수협면세유류 차량이 어선에 기름을 넣고 있다.

중동 전쟁에 유가 급등… 농어민 한숨 깊어져

중동 사태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농어민의 면세유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비료, 어업 자재 등 생산 비용까지 상승하여 수익성이 악화된 농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는 이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농협, 농가 면세유 보조금 지원 이달 말까지 연장

농협은 중동 사태로 인한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용 면세유 유가보조금 지원을 5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NH농협카드를 이용하면 5월 31일까지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50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협, 고유가 속에도 가격 상승 최소화

농협은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717개 농협주유소에서 유류 판매가 상승을 최소화하며 시장 평균보다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초 휘발유·경유 가격을 리터당 최대 62원 저렴하게 공급했으며, 유가 안정을 위해 자체 예산 300억 원을 투입해 농업용 면세유 보조금과 농협카드 고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