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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

한국은행, 물가 2%대 중후반·성장률 둔화 전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등을 이유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대 중후반, 경제 성장률을 2.0% 이하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며 물가 안정을 위한 통화정책을 운용하고 환율 변동성 확대에 유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2.5%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로 7차례 연속 동결했다. 소비자물가 2%대 초과, 원·달러 환율 1520원대 상승, OECD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등이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IMF 총재, 중동 분쟁·AI에 따른 세계 경제 둔화 경고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회의에서 중동 분쟁과 AI가 세계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녀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이 에너지 비용 상승과 공급망 차질을 초래했으며, IMF의 자금 지원 수요가 200억~500억 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웰던 "고물가에 연준 금리 인하 어렵다"

경제사 연구자 던컨 웰던은 중동 지역 사태 등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이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높은 기대 인플레이션율과 소비자들의 물가 불안 심리가 유가 상승을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확산시킬 위험을 키우며, 이는 연준이 금리 인하 시점을 늦추거나 규모를 줄여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 이란 전쟁 여파, 주사기 원료난 우려

미국-이란 전쟁 발발 후 중동 원자재 공급망 불안정으로 한국 산업 전반이 타격을 입었으며, CSIS는 한국이 비전투 국가 중 가장 심각한 피해를 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1조 9374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합니다.

3가지 요인 겹친 물가 상승, 중동 변수까지 '압박'

지난 10년간 소비자물가지수가 23% 상승한 가운데 농축수산물 물가는 50.1% 급등했으며, 과실류와 김밥 가격도 크게 올랐다. 정부가 시장 가격 점검을 강화하는 가운데,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이 물가 불안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뉴욕 연은 윌리엄스 "미국 근원물가 큰 변화 없다"

윌리엄스 총재는 식료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 상승률이 0.1~0.2%포인트 수준으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모든 상품·서비스를 포함하는 전체 물가 상승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현재 기준금리를 조정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KDI, 중동 전쟁으로 국내 경기 하방 위험 커져

KDI 경제동향에 따르면 4월 한국 경제는 반도체 수출 호조로 전반적 개선세를 보였으나,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 상승이 물가 불안을 키우고 있다. 이에 정부는 26조2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김부겸 총리는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3월 소비자물가 2.2% 상승…유가·환율 부담 가중

3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으며,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이 주요 원인이었다. 석유류 가격은 9.9% 급등했으나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상승폭이 일부 완충되었다. OECD는 올해 한국의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7%로 상향 조정했다.

불확실성 커지자 기관 투자자, 금값에 주목

기관 투자자들이 중동 지역 분쟁과 지정학적 위험 속에서 금을 안전자산으로 삼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정책 언급이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여 국제 금값 상승을 뒷받침했다.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7% 넘어서… 3년 5개월 만에 최고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안으로 시장 금리가 상승하며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가 7%를 넘어 2022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혼합형 금리 기준 최고 연 7.010% 수준으로, 전문가들은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 상승이 금리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중동발 위험 고조, 한국 경제 성장 전망 '경고등'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으로 OECD가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으며, 국제 유가 급등과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약 30조 원)로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이에 정부는 25조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고 원자재 수입선 다변화, 에너지 절약 대책 등 경제 안정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