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
미국, 대만에 무기 판매 잠정 중단
중국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은 이란 전쟁으로 인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일시적으로 보류했다. 이는 훙 카오 미국 해군 장관 대행의 증언에 따른 것이다.
미국 핵잠수함, 이란 제안 거부 직후 지브롤터 도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종전안 제안을 거부한 직후 미군이 미 해군의 핵잠수함 위치를 이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통상 극비로 분류되는 핵무장 잠수함의 위치 공개를 통해 이란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미 해군 제6함대는 1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오하이오급 탄도미사일 잠수함이 전날 스페인 남부 해안의 영국령 지브롤터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제6함대는 잠수함의 명칭을 공개하지는 않고 해당 잠수함의 사진만 공개했지만, 미국 군사전문지 성조지는 해당 잠수함이 "오하이오급 알래스카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 해군 이지스 구축함 히긴스함에서 화재 발생
미국 해군의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유도미사일 구축함 히긴스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때 전력과 추진력이 마비됐다고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전력 및 추진 시스템 가동 중단이 수 시간 동안 지속됐다"고 밝혔습니다. 한 해군 분석가는 "그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히긴스와 승조원 약 300명이 물 위에서 무력한 상태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유가 나흘째 급등…트럼프 발언 등 영향
트럼프 대통령의 호전적인 발언 속에 이란의 방공망이 재가동됐고 이란의 온건파 인사가 대미 협상단에서 물러났다는 보도에 국제 유가가 나흘째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뉴욕 유가 기준인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장보다 3.11% 급등한 배럴당 95.85달러에 마감하며 지난 20일부터 4거래일 연속 크게 뛰었습니다. 이번 종가는 최근 월물 기준 지난 13일 이후 최고치로 뉴욕 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호전적 발언에 강세 압력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해협 봉쇄 명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긴장 고조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명령했다. 그는 미국 해군이 해당 해협의 통행을 차단하고, 이란군 발포 시 강력히 보복하며 48시간 내 해협 개방 실패 시 이란 발전소를 파괴하겠다고 위협했다.
미 해군 함정에 벽 타는 로봇 등장
미 해군이 태평양 함대 군함 18척의 외벽 점검 및 유지보수를 위해 벽을 오르는 로봇을 도입한다. 게코 로보틱스와 7,100만 달러 규모의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로봇은 미세 부식 및 균열 감지를 통해 함정 준비태세를 신속히 강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호르무즈 해협 위기, 세계 물류·유가 압박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 고조는 국제 유가 상승과 물류 차질을 야기하며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은 해상 안전과 자유로운 상거래 유지를 강조하며, 에너지 시장과 글로벌 금리 기조에 미치는 파장을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