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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학생 구제대책은 2028년까지 오지 않는다

한국 출생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들은 체류자격 부재로 어린이집 이용, 의료 접근 등에서 차별을 겪으며 학교 적응과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법무부의 조건부 구제대책은 일정 요건 충족 시 범칙금 납부로 부모와 아동에게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체류자격을 부여하지만, 최대 1800만 원의 높은 비용과 복잡한 서류 절차가 걸림돌로 지적된다. 이 제도는 2028년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만 운영되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의 체류는 보장하지 않아, 입학을 앞둔 아동과 가족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다.

역대 최대 1211억 달러 수출의 허와 실… 절반이 반도체다

9월 수출 1211억 달러의 절반이 반도체다. 역대 최대 흑자 뒤에 숨은 비반도체 감소, 2년 만에 최저 환율, 급등한 유가를 데이터로 짚는다.

하루 1조1674억 버는 회사, 주가는 왜 18% 무너지나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으로 세계 빅테크 최초 100조 시대를 열었지만 주가는 한 주간 17.75% 급락했다. 외국인 순매도 8조8000억원과 HBM4·HBF 기술 노선 분화가 가리키는 것.

461억 달러 흑자의 뒷면, 7개월째 묶인 기름값

8월 경상흑자 461.1억 달러 역대 2위와 7개월째 석유 최고가격 동결이 공존한다. 반도체 흑자가 유가 쇼크를 덮는 동안 가격통제의 청구서는 커진다.

10월 18일 공정위 리포트: 제재 6건 모두 데이터·플랫폼

10월 18일 공정위 리포트: 제재 6건 모두 데이터·플랫폼

역대 최대 흑자 500억 달러, 발목은 두바이유가 쥐었다

9월 수출 1,209억 달러·무역흑자 498억 달러로 사상 최대. 그러나 두바이유 113.7달러에 에너지 수입 38% 급증, 흑자의 지속성을 흔든다.

IMF 상향 3.3%의 조건—수출의 절반이 반도체일 때

IMF가 한국 올해 성장률을 3.3%로 0.7%p 상향했다. 사상 최대 9월 수출을 이끈 반도체 쏠림과, 같은 날 경고받은 AI 집중 리스크·내수 부진의 대비를 짚는다.

수출 1조 달러 눈앞인데, 절반은 반도체가 벌고 있다

9월 수출 1209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무역흑자도 498억 달러에 달했지만, 반도체가 전체 수출의 49.8%를 차지하는 역대급 편중이 함께 왔다. 정부와 KDI가 짚은 호황 이면의 구조 리스크를 분석한다.

민간은 빠지고 세금이 채운다…건설수주 3개월 연속 하락

8월 건설수주가 3개월 연속 하락하고 건설업 취업자는 28개월째 줄었다. 공공 발주와 3조원 해외건설펀드가 메우는 빈자리의 비용을 데이터로 짚는다.

대웅제약이 버려질 뻔한 PC 150대로 디지털 사각지대를 메운다

대웅제약이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과 자원순환 활동을 연계한 사회공헌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 사용이 끝난 업무용 PC를 재활용하는 한편,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활용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을 쏟는 모습이다. 탁효철 대웅제약 ESG팀장(왼쪽)과 조남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웅제약>

예약 시간을 정해 두고도 한 시간을 기다리게 하는 진료는 환자가 몰려서가 아니라 병원이 빈 자리의 위험을 대기 줄의 시간으로 바꿔 놓은 것이다

예약제 뒤의 긴 대기는 어쩔 수 없는 혼잡이 아니라 병원이 위험을 환자의 시간으로 전가한 설계다.

서울 아파트 절반 이상 전고점 이상 가격에 거래

직방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고점 이상 거래 비중이 1분기 38.2%에서 3분기 54.7%로 상승했으며, 동대문구·성북구 등 비강남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강남구와 서초구는 비중과 거래량이 모두 감소했다. 경기도도 3분기 비중 22.4%로 3분기 연속 상승했고 분당구(94.1%)가 가장 높은 반면 의정부시·파주시는 낮은 수준을 유지해 지역 격차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