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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성장률 1.0%로 한은 전망의 세 배
올해 3분기 실질 GDP가 전 분기 대비 1.0% 증가해 한국은행 전망치(0.3%)를 크게 웃돌았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도 3.4% 성장해 세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성장은 반도체 중심의 설비투자(4.1%)와 수출(2.3%), 정부소비(1.9%)가 견인했으나 민간소비는 0.2% 감소했다. 실질 GDI는 전 분기 대비 3.4% 증가해 1977년 4분기 이후 약 49년 만에 전년 대비 18.8%로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고용률 70.4% 역대 최고, 청년은 28개월째 내리막
8월 15~64세 고용률 70.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청년 고용률은 44.1%로 28개월 연속 하락했다. 65세 이상 취업자 26만3000명 증가와 청년 취업자 14만3000명 감소가 공존하는 노동시장의 구조적 균열을 짚는다.
올 2분기 실질 GDP 0.6% 성장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실질 GDP는 전 분기 대비 0.6%,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정보통신산업이 성장의 대부분(0.5%포인트)을 이끌었고 건설업은 감소했다. 명목 GDP는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해 4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총저축률 45.6%는 역대 최고다. 김화용 한은 국민소득부장은 하반기 분기 성장률이 0.2~0.3% 수준이면 연간 3.3% 성장이 가능하며, 1인당 GNI가 4만 달러를 넘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고용보험 가입자 늘었지만 제조업·건설업은 부진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27만 명 가까이 늘면서 넉 달 연속 20만 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가입자 증가는 60세 이상 고령층에 집중됐고, 제조업은 11개월, 건설업은 33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며 한파가 계속됐습니다.
시간당 임금격차 1만원… 비정규직 차별 심화
지난해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시간당 임금 격차가 11년 만에 최대인 1만원으로 벌어졌으며, 이는 보건·사회복지업 등 저임금 분야에서 비정규직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정부는 비정규직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1년 미만 기간제 노동자에게 '공정수당' 도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