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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10일 전… 여야, 마지막 유세 총력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이 24일로 1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막판 총력전에 들어간다. 애초 더불어민주당이 고공행진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을 토대로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으나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서울과 영남권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의 판세 흐름이 경합 양상으로 변화하는 모습도 관측된다. 복수의 당 관계자와 캠프 인사, 당내 전략통 의원 등의 분석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날 현재 16곳의 광역단체장 선거 가운데 서울·부산·대구·울산·경남, 충남 등 6곳을 공통으로 '경합'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6·3 지방선거, 13일간의 총력전 시작…서울·영남 최대 격전지

6·3 지선 13일간의 총력전 돌입…서울·영남이 최대 승부처 수정 2026-05-21 00:10

정청래·장동혁, 선거 앞두고 지역별 맞춤 행보

정청래 ‘판세 출렁’ 전북·충남행…장동혁 “마지막 방어선” 영남행

송영길 "이재명 정부 성과 내세워 지방선거 치러야"

송영길 “지방선거, ‘내란 심판’보다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 앞세워 싸워야” 수정 2026-05-14 20:01

전북 지역 민주당 '접전' 예측 어려워

서울·영남 이어 전북도 예측불허 ‘접전’…긴장감 도는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선대위원장 단독 체제로 선대위 구성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을 22일 앞둔 12일 사실상 장동혁 대표 원톱 체제의 중앙선거대책위를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통화에서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선대위 인선이 최고위 의결사항은 아니어도 상의는 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비영남권 한 중진 의원은 "의원들도 장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선대위 인선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며 "장 대표가 '2선 후퇴'는커녕 전면에서 선거를 지휘하겠다고 나선 만큼 선거가 가까워져 올수록 후보들이 장 대표의 지역 방문을 꺼릴 수 있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 20일 앞으로, 정청래·장동혁 대표 현장 일정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춘천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울산에서 선거대책위원회 관련 일정을 소화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한편, 여야는 호르무즈 해협 '나무호' 화재 사건 관련 정부의 합동조사 결과 발표를 두고 피격 주체(이란)를 명확히 하지 않은 점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영남권 여야 지지율 격차 오차범위 내로…보수층 결집 분석

영남권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여론조사가 잇따라 발표됨에 따라, 정부·여당의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법’ 추진이 되레 보수층을 결집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9일자 보도에 따르면, JTBC 의뢰로 메타보이스·리서치랩이 지난 5~6일 대구 유권자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지지도 조사(무선 전화면접)에서 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40%,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41%로 집계됐다. 초반 흐름은 김부겸 후보가 앞섰는데, 추경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고향사랑기부금 1분기 모금액 16.4% 감소…행안부 “역기저효과 탓”

올해 1분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53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감소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감소세가 지난해 산불 피해 특별 모금의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으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세액공제 한도 확대와 법인 기부 허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6·3 지방선거, 여야 대진표 확정… 민주당 판세 확장에 총력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전국 단위 선거에서 여야의 광역단체장 대진표가 대부분 확정되었습니다. 민주당은 '국정 안정'을 내세워 영남권 후보를 포함한 전국 공략 범위를 넓히는 전략을, 국민의힘은 현역 단체장들이 다수 확보한 지역의 수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송영길, 영남 선거 전략 발언: "부산은 전재수 후보에게 맡겨야"

송영길 민주당 후보는 부산의 경우 전재수 후보에게 맡기는 것이 좋겠다는 여론을 밝혔다. 그는 정청래 대표의 영남권 방문에 대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달아오른 영남권 지방선거, 수성·탈환 위한 빅매치 곳곳 전망

부산시장 선거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두 후보는 가덕신공항 개항 지연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김부겸 전 총리(민주당)와 추경호 전 부총리(국민의힘)가 맞붙으며, 경남지사 선거는 김경수(민주당)·박완수(국민의힘)·전희영(진보당) 3파전으로, 울산시장 선거는 6명의 후보가 난립하여 단일화 변수가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