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이스라엘 E1 정착촌 입찰에 유럽 주요국과 유엔 강력 반발
요르단강 서안 유대 광야 동단에 위치한 E1 구역 내 알아이자리야의 팔레스타인 마을 전경. 이스라엘 정부는 이곳에 E1 정착촌 프로젝트에 따라 유대인 정착촌을 건설할 계획이다. [UPI.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 = 이스라엘 정부가 최근 요르단강 서안 내 'E1' 구역에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위한 시공사 입찰을 기습적으로 개시했다. 이에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들은 자국 주재 이스라엘 외교관을 초치하고 공동 규탄 성명을 내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까지 나서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즉각적인 입찰 취소를 강력히 촉구했다.
미·이란 무력 충돌 위기, 전면전은 트럼프 대통령 결단에 달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미군 기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공습을 재개했다. 또한 이란 혁명수비대 지원 혐의로 중국, 러시아, 인도 등의 기업과 개인에 대해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일부 위원 '인상' 주장 '매파적' 성향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유지했지만, 일부 위원이 금리 인상을 주장하며 사실상 '매파적 동결'로 평가되고 있다.
트럼프, "미군 희생 시 이란에 몇 배 보복" 경고
이란과의 충돌 재개 후 미군 희생이 잇따르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미군 한 명을 죽일 때마다 몇 배 대가를 치를 거라며 강력 경고했습니다. 물밑에서 외교 채널을 재가동하려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지만 이란이 항전 의지를 다지는 만큼 성과는 불투명합니다. 워싱턴 김성수 특파원입니다.
이재명 정부, 중동 단기 체류 국민에 '조속한 출국' 권고
외교부는 김진아 제2차관 주재 회의에서 요르단·이라크 등지의 미군 기지 공격 연발을 근거로 해당 지역 여행경보 3단계 발령을 고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재외공관에는 여행경보 3단계가 발령된 점을 고려해 현지 한국인의 신속한 출국을 권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미국, 이란 공습 계획 취소 후 종전 합의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최고지도부의 승인을 받은 종전 합의 논의 사실을 밝히며 예정됐던 이란 공습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이번 합의 논의는 미국을 포함한 여러 중동 국가 및 관련 당사자들이 승인했으며, MOU 체결 시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결 및 비핵화 협상 전환이 예상됩니다.
뉴욕 반이스라엘 시위, 밤 도심 충돌 우려
뉴욕시에서 반이스라엘 활동가들이 오늘 밤 거리에 나설 예정이다. 시위 주최 측은 '팔레스타인 땅 강탈을 중단하고 미국의 시온주의 통제를 폭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요르단 내 미군 THAAD 레이더 기지 공격
이란혁명수비대(IRGC)의 호람샤르-4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 장면. 사진=EPA 연합뉴스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란 본토를 강타하고 몇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이란은 반격에 나섰다. 목표는 뜻밖의 것이었다. 이란이 처음으로 겨냥한 것은 이스라엘도, 미군 기지도 아니었다. 요르단 무와파끄 살티 공군기지에 배치된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THAAD), 그 중에서도 핵심인 조기경보 레이더였다. 이날 오후,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요르단에 배치된 미군 조기경보 레이더 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발표했다. CNN이 분석한 위성사진에는 요르단 무와파끄 살티 기지의 THAAD 레이더 주변에 폭격 흔적으로 보이는 두 개의 큰 구덩이가 찍혔다. 레이더와 주변 장비 대부분이 파괴되거나 심각하게 손상된 것으로 보인다. 이란은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최소 4곳의 THAAD 레이더 기지를 추가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공식 확인을 거부했다.
이재명 대통령, 이스라엘 비판 이틀째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인도법 위반 등을 이유로 이스라엘 정부를 공개 비판하자, 이스라엘 외무부는 홀로코스트 경시라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한국 외교부는 이스라엘 외무부의 오해에 유감을 표하며, 인권과 국제법 준수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 서안 정착촌 34곳 승인
이스라엘 내각은 서안 산악지대 외곽에 34개의 신규 정착촌 건설안을 승인하며, 베냐민 네타냐후 정부의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 차단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는 이란과의 전쟁 틈을 타 결정된 것으로, 이후 정착민의 팔레스타인 민간인 공격이 증가하며 최소 700명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