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
휘발유 가격 2천원 육박, '원정 주유' 늘어
전국 휘발유 가격이 9일 연속 상승해 서울 평균 1978원, 제주는 2천 원을 넘어섰습니다. 고유가 부담에 소비자들은 추가 상승을 우려해 미리 주유하는 등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름값 상승은 전기차 수요를 견인해 현대차와 기아의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PF 174조 원대로 감소… 금융시장 안정세 기대
2023년 말 부동산 PF 익스포저 규모는 231조 1천억원이었으며, 사업성 평가 결과 부실우려 여신은 14조 7천억원으로 3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은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PF대출 연체율이 3.88%로 전분기 대비 하락한 점 등을 논의했습니다.
원·달러 환율 7거래일째 1500원대 유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7거래일 연속 1500원대를 기록하며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역대 세 번째로 긴 기간을 보였다. 한국은행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환율 상승 및 외환보유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달러 조달에 문제가 없어 위기 상황으로 보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4대 금융지주 1분기 순익 5조 유지
국내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은 5조 원대에 달하며, KB금융과 신한금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지만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은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하회했습니다. 이들 금융지주는 실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주주환원 정책 확대 기조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홍콩H지수 ELS 과징금 결정 또 연기
금융위원회가 홍콩H지수 ELS 불완전 판매와 관련하여 5개 은행에 대한 과징금 결정을 다시 보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당초 2조 원대 과징금을 1조 4천억 원대로 감경했으며, 금융노조는 과도한 제재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합리적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해당 안건에 대한 심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쿠팡 주식 2000억원대 매각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2018억원 상당의 쿠팡 주식을 보유했으나 연말부터 일부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자료는 진보당 정혜경 의원실에 제출되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3300만 명의 개인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된 논란을 겪었습니다.
한국, 수백조 원대 대미 투자 몇 주 내 발표 전망
한국 정부는 미국의 제안에 따라 한국 기업의 역할을 확대하는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 특별법'으로 추진한다. 이 투자금은 조선업, 에너지, 방산 등 전략 산업에 배분되며, 일본도 5,0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로 에너지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원달러 환율 1510원대로 반등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3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17만8000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4.3%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추고 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달러 강세가 본격화되며 원/달러 환율은 1511.40원까지 올랐으나, 금융시장 휴장으로 거래는 한산했습니다.
한국은행, 물가 2%대 중후반·성장률 둔화 전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등을 이유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대 중후반, 경제 성장률을 2.0% 이하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며 물가 안정을 위한 통화정책을 운용하고 환율 변동성 확대에 유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2.5%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로 7차례 연속 동결했다. 소비자물가 2%대 초과, 원·달러 환율 1520원대 상승, OECD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등이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 불확실성 속 제한적 반등
뉴욕증시는 미국-이란 평화 메시지에 상승했으나, 호르무즈 해협 관련 불확실성으로 유가가 올랐으며, 국내 증시는 외국인 매도세와 고환율 부담으로 하락했습니다. 글로벌 AI·빅테크 투자 확대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관련주에 긍정적이었고, 지정학적 리스크는 방산·원전·LNG 운반선 등 특정 업종의 중장기 수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뉴욕증시, 휴전 기대감 이어지며 이틀째 상승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협상 소식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시장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쇼크가 반영된 3월 CPI 발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가 차익 실현 및 외국인 매도세로 5800선이 이탈했으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도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