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고환율·유가 부담 속 유통가, 내수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병행
원화 가치 하락과 국제 유가 불안으로 비용 부담이 커진 유통업계가 내수 소비 심리 위축에 대응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정부는 유가 인하 반영 및 1조 원 규모의 민생 안정을 추진하지만, 고환율과 물류비 부담 등으로 소비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대형마트 영업 규제 완화 법안 국회 상정 반발
대형마트 영업 규제 완화 법안 국회 상정 반발
김민재 차관, 고유가 피해지원금 활용 확대 결정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 3차 회의 주재하는 김민재 차관.
노란봉투법 시행에 유통 노사 관계 재편 예고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 시행을 기점으로 유통업계의 노사 관계가 근본적인 재편기를 맞고 있다. 하청·특수고용직 노동자의 원청 교섭권이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되면서, 그간 업계 관행이었던 다단계 물류 구조 내 ‘원청 사용자성’ 문제가 핵심 경영 리스크로 부상했다. 여기에 정부가 5월 1일 노동절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일법(일하는 사람 권리 기본법) 패키지’ 입법까지 본격화되면서 플랫폼 종사자의 근로자 지위를 둘러싼 노사 간 갈등은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뉴스투데이는 CU 물류 파업 사태를 필두로 유통·물류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노무 관리 환경의 변화와 주요 법적 쟁점을 시리즈를 통해 집중 분석한다. <편집자주> CU BGF 로지스와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29일 경남 진주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서 단체 합의서에 잠정 합의하고 있다. [사진=화물연대] CU 물류 파업이 잠정 합의로 일단락되며 공급 차질 사태가 해소 국면에 들어섰다. 다만 이번 갈등을 계기로 부각된 원청 사용자성 판단 기준과 특수고용 노동자의 교섭 범위를 둘러싼 논의는 이어질 전망이다.
유가 급등에 '집콕' 소비 늘어 실내 상품 매출 급증
치솟는 유가가 소비의 방향을 집 안으로 끌어당기고 있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오름세를 이어가자 외출과 장거리 이동을 줄이고 집에 머무르는 ‘홈족’ 소비가 유통가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모습이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의 쌀 진열대.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서는 실내 여가와 집밥 관련 상품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달 이마트에서는 디지털 게임기와 관련 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6.3% 급증했고, 게임용 키보드와 마우스 등 주변기기 역시 15.1% 늘었다.
이재관 의원, 유통·제조업 상생 발전 위한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 등 여러 의원이 오는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유통·제조업 상생발전 제도개선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유통업계 PB 상품 확대에 따른 중소제조기업과의 불공정 거래 가능성을 논의하며, 정연승 단국대 경영대학원장이 PB 생태계 구조개선 및 중소 제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