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화 상호작용
中 AI 동반자 규제 시행…바이트댄스·알리바바, 사람처럼 대화하는 기능 중단
인공지능(AI) 관련 이미지. AI 동반자라는 단어는 이제 생성형 AI의 위험성을 논하는 자리에서 흔히 등장하는 주제가 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AI 동반자는 본질적으로 사용자와 지속적이고 개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대화형 에이전트를 의미하는데, 세션이 바뀌어도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억력과 안정적인 페르소나(인격)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설계로 인해 AI에 대한 감정적 애착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점점 더 주요 마케팅 포인트가 되고 있다. 대다수의 사용자는 가벼운 역할극을 즐기거나 그저 나를 기억해 주는 존재를 원하는 수준이며, 때로는 일반적인 비서의 영역과 경계가 모호해지기도 한다.
AI 연인 시대, 아동 안전 '빨간불'
AI 연인 시대, 우리 아이들은 누가 지키나? 2026년06월01일 08:32 2026년06월01일 08:32
중국, 감정 교류 AI 규제 강화…사람 같은 AI 서비스 사업 변화 예고
정서 의존·미성년자 보호·데이터 학습까지 규제망…中 소셜 AI 사업 재편 불가피 중국 정부가 가상 연인이나 캐릭터 AI 등 인간의 감정을 모방하는 '인공지능(AI) 의인화 서비스'를 정조준한 고강도 규제안을 시행한다. 생성형 AI의 가짜뉴스나 저작권 침해를 넘어 인간과 AI 간의 '정서적 유대'가 초래할 사회·정치적 리스크를 국가가 직접 관리하겠다는 의도다. 이에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급성장하던 소셜 AI 업계의 비즈니스 모델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을 비롯한 5개 부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공지능 의인화 상호작용 서비스 관리 잠정방법'을 공동 발표하고 오는 7월 15일부터 정식 시행할 예정이다. "선 넘는 AI 연인 금지"…과몰입 비즈니스에 '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