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반도체 특화 52시간제…장관들 의견 갈팡질팡
정부 내부에서는 주 52시간제 예외 도입을 두고 엇갈린 의견이 맞서고 있으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중국 기업의 장시간 근무와 경쟁하기 위해 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중국에서조차 불법이라며 반박했다. 이 논쟁은 반도체 메가특구 조성을 위한 특별법 추진 과정에서 불붙었으며, 기업은 기술 개발을 위해 예외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노조는 제도의 기틀이 흔들릴 수 있다고 반대하고 있다.
위험한 작업 돕는 로봇 도입, 현장 논의 더뎌
"사람의 위험한 일을 대신해야 한다" 는 말이 피지컬AI 확산 논의에서 자주 언급되지만, 정작 위험 현장에서는 필요성에 비해 관련 논의가 더딘 모습이다. 고위험 작업이 밀집한 제조 현장일수록 피지컬AI 도입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도입은 더디고, 자동화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반복 작업 현장에서는 노조의 경계심이 나타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