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솔루션
AI 데이터센터 전력망이 교류에서 직류로 바뀐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 방식이 기존 교류(AC) 중심에서 고전압 직류(DC) 중심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차세대 AI 서버 한 개 랙이 사용하는 전력이 현재 약 200kW에서 1MW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변압과 전력변환을 반복하는 기존 구조로는 전력 손실과 발열, 설비 공간 문제를 감당하기 어려워지고 있어서다. 글로벌 전력기기 업체 ABB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800V 직류 전력망 구축에 나서면서 AI 데이터센터 경쟁이 GPU와 HBM을 넘어 '전기를 어떻게 서버까지 보내느냐'를 둘러싼 인프라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래픽=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 활용 이미지]
솔루엠, AI 데이터센터 위한 고전압 솔루션으로 성장 모색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솔루엠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기존 전원공급장치(PSU) 사업을 기반으로 고전압 전력 솔루션 시장 진출을 추진하면서 AI 데이터센터 공급망에 합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DS투자증권에 따르면 솔루엠은 데이터센터 전력 아키텍처 변화에 대응해 신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고전압 직류(HVDC) 기반 전력 시스템 시장이 개화하면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효성중공업, 미국서 AI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공개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세계 최대 용량 800kV 7000A GCB. 효성중공업이 미국 최대 송·배전 전시회에서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구축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효성중공업은 5월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IEEE PES T&D 2026’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