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가격제
휘발유 가격 2000원 넘어서… 계속 오르는 기름값
국내 기름값이 소폭씩 상승하면서 이날 국내 평균 휘발유값은 2004원을 기록했다. [오피니언뉴스=강혜린 기자] 3차 석유최고가격제 종료를 하루 앞두고 있는 22일 기름값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2004.70원으로 전날보다 0.89원 올랐다고 공시했다. 경유 가격은 같은 시각 1998.71원으로 전날 대비 1.02원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 2000원 돌파, 3년 9개월 만에 최고 기록
국내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이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으로 3년 9개월 만에 최고치인 리터당 2002.83원을 기록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유가 상승을 부추겼으며,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으나 공급망 정상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산업통상부 장관, 공급망 다변화와 유가 상한제 폐지 가능성 언급
산업부 장관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산 원유 수입을 확대하고 수송 루트를 다원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장 경제에 역행하는 석유 최고 가격제를 조속히 종료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더불어, 정부는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을 공포하여 기업의 구조 개편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25일 국내 금값 4% 급등, 유가 소폭 하락
금 1g 가격이 21만9940원으로 급등했으며,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한편, 국제 유가와 금값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변동폭을 보였으며, 오는 27일부터 조정되는 최고 가격제 적용으로 국내 기름값이 오를 전망이다.
최고가격제 시행 첫주 전국 기름값 크게 하락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전주 대비 크게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휘발유는 L당 72.3원, 경유는 96.5원 내려 휘발유보다 경유의 낙폭이 더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