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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시설

이란 호르무즈 해협은 양보해도 핵은 안 놓아준다

이란은 미국과의 협상에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은 검토하되 핵 문제는 별개로 다룰 입장임을 로이터를 통해 밝혔다. 이란은 우라늄 농축 권리와 고농축 우라늄의 해외 반출은 양보하지 않되, 최고 농도 농축 우라늄의 희석에는 동의할 수 있다고 했으며, 미국이 요구 조건을 먼저 수용해야 세부 협상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양측 입장 차이가 큰 가운데 핵 협상은 농축 우라늄 희석 문항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의 협상 방식, 국제 무대서 한계 드러내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열린 백악관 기자단 만찬장에 참석해있다. 미국과 이란이 2차 협상 일정조차 확정하지 못한 채 연기를 거듭하면서, 부동산 사업가 시절 ‘협상의 달인’으로 불렸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능력이 재평가되고 있다.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 카를로스 로자다는 2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최고봉’ 이미지는 저서 <거래의 기술>이나 TV 프로그램 <어프렌티스>가 만들어낸 허상”이라며 “국제 외교 무대에서 그의 협상 능력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점이 2기 정부에서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목표를 높게 잡아라’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켜라’ 등 사업가 시절 사용한 기술을 외교 정책에도 활용하고 있다.

브라질 외교문서: 북한, 핵 사찰 전 '선행 조건' 요구

브라질 정부는 북한이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으려 하며, 미국과의 대화 조건으로 한미 연합훈련 중단과 체제 안전 보장을 요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북한은 핵 시설 검증에 앞서 미국이 먼저 역내 군사 훈련을 재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정동영 장관 발언 후 한미 대북 정보 공유 위축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국회에서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소재지 등을 언급한 뒤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미국은 이를 빌미로 대북정보 공유를 일부 제한했고, 국민의힘은 “동맹의 신뢰를 흔들었다”며 정 장관 경질까지 촉구하고 있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에 대해 "구성 핵시설은 38노스, ISIS, CNS 등 국제 싱크탱크와 여러 언론이 이미 공개적으로 다뤄온 내용"이라며 "국민의힘이 정 장관 발언을 침소봉대해 한미동맹 위기설을 퍼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19일 여권 고위 소식통을 인용한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대북 정보 공유를 제한한 지 일주일 정도 됐고, 위성 감청 정찰기 등을 통해 확보하는 대북 공유 정보가 하루 50~100장씩 쌓였는데 현재는 공유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겉으로 보면 북한 핵시설 정보 유출과 이에 따른 미국의 항의 및 ’대북정보 공유 제한‘이라는 대응으로 표출되고 있지만 시점과 맥락을 들여다보면 뭔가 석연치 않은 대목들이 있다. 미국 측의 항의가 한달이 지난 시점에서야 이뤄졌고, 동맹간 '조용한 항의

이란 핵 과학자 사망, 핵 기술 유출 우려

이란 핵 과학자들의 사망 소식은 우라늄 및 핵 전문 지식이 암시장에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핵 전문가들은 이란 과학자들이 핵무기 관련 전문 지식을 특정 국가나 비국가 행위자에게 판매할 의향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북한 영변 핵시설 확장 정황 포착

북한에서 최근 영변의 새 우라늄 농축 시설을 완공하는 등 핵 시설 확장이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이란에 비해 북한의 핵 능력이 고도화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북핵 문제 해법을 둘러싼 셈법도 그만큼 복잡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IAEA "이스라엘 공습에도 이란 핵 개발 계속돼"

IAEA 사무총장 라파엘 그로시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란의 핵 역량을 완전히 해체하기 어렵고, 결국 협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란은 다수의 핵무기 제조가 가능한 고농축 우라늄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하 시설과 이동식 컨테이너에 보관된 핵 물질의 위치 파악 및 확보가 국제사회의 난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