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유심 전면 무상 교체
LG유플러스가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제기된 유심(USIM)에 대해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전면 무상 교체 조치를 시행한다.
LG유플러스는 유심에 저장되는 IMSI 구성 요소 중 가입자 식별 부분에 실제 휴대전화 번호를 사용해 왔다. 이는 국가번호 등을 제외하면 전화번호 추정이 가능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반면 SK텔레콤과 KT는 IMSI를 난수 등으로 설계해 사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IMSI 문제가 전화번호 복제 같은 중대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지만, 특정 기지국에서 이용자의 위치 정보가 노출될 위험은 있다고 분석했다. [김용대/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 "IMSI가 전화번호일 경우에는 특정 휴대전화, 어떤 전화번호를 가진 사용자가 특정 기지국에 있다, 없다를 그 기지국에서는 판단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4G 도입 당시 2G 시절의 방식을 그대로 채택했으며 규정 위반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유심 업데이트와 무상 교체는 4월 13일부터 진행된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해지 위약금 면제 촉구 시민단체)는 해지를 원하는 고객에 대한 위약금 면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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