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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삼성전자 시총 1위 추격

박세미박세미 기자· 2026. 6. 22. PM 12:56:06· 수정 2026. 6. 22. PM 2:28:01

SK하이닉스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며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지켜온 삼성전자를 뒤쫓고 있다. 6월 22일 오전 9시 33분 기준 SK하이닉스는 1.99% 오른 281만 9000원에, 삼성전자는 1.41% 내린 34만 9000원에 거래 중이었다. 두 기업의 시가총액 격차는 약 31조 원으로 좁혀졌다.

SK하이닉스는 6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올 들어 SK하이닉스의 누적 상승률은 324.58%, 삼성전자의 누적 상승률은 195.25%였다. SK하이닉스의 상승세 배경에는 미국 예탁결제증권(ADR) 상장 심사 결과 발표가 있다. 6월 22일(현지시각) 발표될 심사 결과, 상장이 성사되면 SK하이닉스는 최대 40조 원 규모의 글로벌 자금을 유치할 것으로 추산됐다.

SK하이닉스의 상승세는 반도체 시장의 전반적인 회복세와 맞물려 진행된다.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에 따른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의 성장이 SK하이닉스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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