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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년 4월 강릉 보선 후보공천 서두른다

김근호김근호 기자· 2026. 9. 18. AM 2:05:18· 수정 2026. 9. 18. AM 2:05:18

국민의힘이 내년 4월 강원 강릉시 보궐선거(임기 중 공석이 생긴 자리를 채우기 위해 치르는 선거)가 예정됨에 따라 강릉 당 조직위원장 공모를 취소하고 후보 공천 절차를 서두르기로 17일 결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이 같이 의결했다. 조강특위 위원장인 정희용 사무총장은 브리핑에서 "강원 강릉시는 내년 4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예정된 점을 고려해 별도의 조직위원장 선정 대신 국회의원 보선 공천 절차와 연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판단해 이번 조직위원장 공모 절차를 취소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강릉 조직위원장 공모에는 지역 출신 인사 중심으로 6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조강특위는 강릉을 제외한 35개 사고 당협에 공모한 조직위원장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사흘간 면접을 실시한다. 당 정체성과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적격 여부를 심사할 방침이다. 정 위원장은 "면접 심사 결과 단수 추천이 가능한 지역은 조직위원장 후보자로 최고위에 건의하고, 단수 추천 이외의 지역은 향후 해당 지역 책임당원 투표를 통해 조직위원장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동혁 대표 체제 지도부는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사고 당협부터 이번에 처음 도입하는 당원 직선제를 적용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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