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최선희 외무상 9개월 만에 재방러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초청으로 약 9개월 만에 러시아를 재차 방문한다. 그는 이번 방문에서 북-러 정상회담 조율과 북-중 관계 강화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러 관계는 나토 협력 문제를 두고 외교적 입장 차이가 있는 상태다.
최 외무상은 18일 전용기로 평양을 출발했다. 평양국제공항에는 김정규 북한 외무성 부상과 블라디미르 토페하 주북 러시아대사관 임시대사대리(주북 러시아대사관 소속 외교관)가 나와 전송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최 외무상이 18일(현지시간) 공식 방문 형태로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주한 외교·북한 담당 외무차관)은 16일(현지시각) 이석배 주러 한국대사를 면담했다. 루덴코 외무차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 및 방위산업 파트너십 강화 등과 관련해 언급했다. 한국 외교부는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원칙에 따라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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