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모바일 운전면허 시범 대가 60%로 확대
캘리포니아가 모바일 운전면허 시범사업 한도를 60%로 대폭 확대했다. 주지사 개빈 뉴섬이 서명한 이 법안에 따라 기존 15%였던 참여 한도가 크게 늘어나게 된다.
캘리포니아 DMV는 2023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350만 명 이상이 모바일 운전면허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로 발급 대상은 약 420만 명에서 최대 1,680만 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용자는 CA DMV Wallet 앱에서 운전면허증을 스캔하고 얼굴 인증을 거쳐 모바일 운전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다. 완성된 디지털 신분증은 애플 월렛, 구글 월렛, 삼성 월렛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저장해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법안에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대와 함께 행정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강화하는 DMV 전자 통지 확대 내용도 포함됐다. 다만 아직 모든 기관이 디지털 신분증을 인정하지 않아 운전 시 실물 면허증을 계속 소지해야 하며, 현재 일부 공항의 TSA 보안검색대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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