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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배럴당 108달러 육박…휴전 합의에도 유가 상승세

브렌트유 108달러 육박·WTI 94달러…美 디젤값 연초 대비 80% 급등 러시아산 디젤 수입 허용에도 생산 능력·공급 확대 불투명 12일(현지 시간)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2% 상승해 배럴당 108달러에 육박했다. 사진은 지난 3월 미국 인디애나주 자이언스빌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와 디젤 가격이 표시돼 있다. 2026.10.13.

젤렌스키, 트럼프 휴전론에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반박

젤렌스키 “휴전, 처음 듣는 이야기” 美정계선 ‘경유딜’ 철회 요구 빗발

트럼프가 러우 에너지 휴전을 합의 전 먼저 선언했다

트럼프가 러우 에너지 휴전을 합의 전 먼저 선언했다

젤렌스키 흑해 휴전 준비됐다며 러시아에 응답 촉구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0번 환자'로 지칭하며 회원국들이 러시아 압박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러시아의 몰도바·폴란드·발트 3국 위협을 지적하고, 패트리엇 등 방공망 지원과 유럽 미사일 방어체계 '프레이야' 동참도 요청했다. 아울러 크림반도 플랫폼 정상회의에서 이집트·인도·튀르키예의 제안을 토대로 한 흑해 해상 휴전 수용 의사를 밝히며 러시아의 답변을 촉구했다.

8개국이 호르무즈 통항 방해를 용납하지 않겠다

한·영·프 등 8개국 “호르무즈 해협 통항 방해 용납 못 해” 공동성명 수정 2026-09-23 16:21

사우디 송유관 복구로 유가 상승세 한풀 꺾인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후티 반군의 드론 공격으로 중단됐던 송유관 복구와 오만을 통한 원유 선적량 확대에 나서면서 16일 국제유가가 하락反転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05.83달러, WTI는 102.43달러로 각각 하락 마감했으나, 후티의 공세 지속과 러시아 디젤 수출금지 연장으로 100달러선 아래로 내려가기는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은 오만 중재로 후티 대표단과 무스카트에서 회담했고, 후티 측은 미국 선박 공격 의사가 없으며 휴전합의를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리투아니아서 격추된 드론, 러시아군 소유로 확인

지난 15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영공을 넘어갔다가 격추된 드론은 러시아군 드론이며 우크라이나가 전자전으로 밀어낸 걸로 보인다고 리투아니아 당국이 밝혔다.

유럽 곳곳서 러시아 사보타주 의심 사건 잇따라

최근 네덜란드, 리투아니아, 덴마크,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곳곳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을 겨냥한 러시아의 사보타주(파괴 공작)로 의심되는 사건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유럽 주요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기조를 방해하고 나토의 자체 방어 태세 또한 시험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15일 네덜란드 중부와 북부 일대 철로 30여 곳에서 파이프 같은 장애물이 발견되면서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같은 날 옛 소련의 지배를 받았던 발트 3국 중 하나인 리투아니아 상공에 폭발물을 탑재한 의문의 드론 1대가 침범했다. 러시아의 핵심 동맹국인 벨라루스를 거쳐 리투아니아 영공으로 진입한 이 드론은 리투아니아 제2 도시 카우나스 근처에서 나토 소속 이탈리아 전투기에 의해 격추됐다. 리투아니아 군인들이 이탈리아 전투기가 추락시킨 드론의 낙하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14일 발트해에서는 러시아 군함이 일상적인 촬영 업무를 수행하던 덴마크 헬리콥터를 향해 비상 조명탄 2발을 발사했다. 덴마크 당국은 사건 발생 직후 즉각 블라디미르 바르빈 주덴마크 러시아 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벨라루스, 폴란드 국경 앞서 군사훈련 돌입

우크라, 벨라루스 개입 가능성 촉각…벨라루스 "방어적 훈련"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영상 사진에 지난 5월21일(현지 시간) 벨라루스군이 러시아 아스트라한의 카푸스틴 야르 사격장에서 러시아-벨라루스 합동 핵 훈련의 일환으로 이스칸데르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2026.09.16 러시아의 주요 동맹국인 벨라루스가 15~18일(현지시간)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국경 인근에서 군사훈련에 돌입했다.

송유관까지 막힌 한국 석유는 11월까지 버틴다

호르무즈 해협의 수송이 미국-이란 전쟁 이후 중단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우회 육상 송유관도 드론 공격으로 멈추면서 정유업체들의 12월 원유 조달에 차질이 예상된다. 예멘 후티는 홍해 연안 모카항과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페릭섬을 연이어 장악했다. IEA는 중동과 러시아발 공급 감소가 겹치며 경유 등 중간유분 시장의 병목이 원유보다 심각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러시아, 엔비디아 칩 탑재 드론으로 사람 개입 없이 첫 공격

1. AI가 스스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번 달 6일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남부에 있는 자포리자라는 데를 드론으로 공격했습니다. 주유소에 있는 대형 프로판 저장 시설을 때렸는데 이 폭발이 크게 발생해서 안타깝게도 민간인 3명이 숨졌습니다. 하루에도 러시아가 드론만 수백 개씩 쏠 때도 있어서 그런 일반 드론인 줄 알았는데 이 드론을 수거해서 분석해 봤더니, 기존 드론과는 크게 다른 드론이었다고 합니다. 뭐가 다른지 봤더니, 우선 이 러시아 드론에는 교신용 안테나가 없었다고 합니다. 드론에는 원래 사람의 지시와 명령을 받는 안테나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드론에는 그게 아예 없었답니다. 어디 사라진 게 아니고 처음부터 그 교신용 안테나가 없는 것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답니다. 그 대신에 무엇이 있었냐면 엔비디아의 초소형 컴퓨터가 발견됐습니다. 젯슨오린이라는 건데 이 젯슨오린이 뭔가 찾아봤더니, 손바닥보다 좀 작은 크기의 보드에 엔비디아의 GPU를 얹어서 클라우드 서버에 연결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운용 가능하게 만든 작은 컴퓨터라고 합니다. 엔비디아는 러시아에 이걸 판 적이 없다고 합니다. 아마도 재판매 아니면 재재판매가 됐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러시아 시장에 북한 여성 노동자 공급 본격화

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심각한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는 러시아 시장에 북한 노동자 공급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러시아의 한 인력업체가 '김밥 제조에 능숙한 북한 여성 노동자 40명'을 통째로 공급하겠다는 광고를 내면서, 북·러 간 밀착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인력 송출 현황과 유엔 안보리 제재 회피 실태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14일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인력업체 원더풀 임플로이어는 현지 온라인 거래 플랫폼 '아비토'에 모스크바 지역 사업장에 투입할 북한 여성 노동자 40명으로 구성된 작업조 공급 공고를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