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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장비 이관 미뤄진 검찰, 역량 원점 논란

중수청이 출범 후 검찰의 AI 마약수사 시스템 '이드러그 모니터' 등 핵심 장비 이관을 요청했으나 아직 받지 못해 수사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공소청은 일부 장비만 1차 이관을 결정하고 나머지는 검토 중이며, 양 기관의 상급기관이 달라 조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이를 지적하고 미이관 장비 목록을 요구했으나 수사 보안을 이유로 거부당했다.

정시 출발해 14기 배달한 누리호, 우주에 못 나간 1기의 몫

누리호가 10월 7일 발사 이력상 처음으로 정시에 떠나 위성 14기를 궤도에 올렸다. 큐브위성 1기 미사출이 남긴 과제와 2032년 매년 발사·민간 전환 계획을 짚는다.

스페이스X 스타십, 14번째 시험비행서 처음으로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스페이스X의 스타십이 28일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14번째 시험비행 끝에 처음으로 지구 궤도에 진입했다. 이번 비행에서 신형 스타링크 V3 위성 26기를 배치해 26Tbps의 통신 용량을 추가했다. 스타십은 스타링크 발사와 NASA의 달 탐사 임무를 위해 개발되었으며, 이전 13차례 비행은 모두 준궤도에 그쳤었다.

EU, 스스로 정한 AI 규제 시한을 16개월 밀어냈다

EU AI법의 고위험 AI 의무 시행이 16개월 연기됐다. 드라기 보고서 이행율 15.7%가 보여주는 유럽의 규제 딜레마와, 더 가벼운 벌칙으로 먼저 시동 건 한국 AI 기본법의 기회를 짚는다.

EU가 AI 규제 시계를 돌렸다, 한국만 역방향

EU가 고위험 AI 의무를 2027년 12월~2028년 8월로 미루는 'AI 옴니버스'를 7월 27일 발효했다. 1월 세계 최초로 AI 기본법을 전면 시행한 한국과의 방향 차이를 데이터로 짚는다.

감사원이 본 대왕고래 사업 개입 드러났다

윤석열 정부의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인 '대왕고래 사업' 추진 과정에 당시 대통령실의 무리한 개입이 있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탐사 성공 가능성이 낮다는 우려에도 대국민 발표를 강행하고, 시추 계획을 앞당기기 위해 산업부 장관을 질책까지 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주택 규제 6건 푸는 손, 수사권 든 감독원 세우는 손

국회는 주택 공급 규제를 푸는 법안 6건을 통과시켰지만 정작 도시정비법은 이월됐다. 11월 출범을 앞둔 부동산감독원의 수사권까지 더해지면 시장 신호가 꼬일 수 있다는 분석.

100일 국회의 답은 강행이 아니라 합의다

100일 국회의 답은 강행이 아니라 합의다

반도체는 슈퍼사이클, 전력망은 절벽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8배로 급증하는 동안 원전·SMR 증설 결정은 공론화에 묶여 있다. 전력망 병목이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분석.

가상 아닌 실제 회사를 차리는 MIT 동문의 고교생 창업 교육

Launching youth entrepreneurship

중국의 H200 숨통, K-반도체엔 양날의 칼

중국이 엔비디아 H200 반입을 일부 허용하며 SK하이닉스·삼성전자 매출 기대가 커졌지만, 승인권은 여전히 베이징과 워싱턴 두 정부의 손에 있다.

연금개혁, 8년 번 시간의 청구서는 누구 몫인가

18년 만에 통과한 국민연금 개혁, 기금 소진은 8년 늦췄지만 세대 간 부담 논쟁은 그대로다. 숫자로 짚어본 개혁의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