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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난

세수 사상 첫 470조 넘겼다…그러나 63조 오차가 진짜 뉴스다

올해 국세수입이 사상 처음 47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반도체 법인세 폭증이 만든 63조 초과세수를 국채 상환에 쓸지 미래대응기금에 담글지, 재정의 갈림길을 짚는다.

삼전닉스가 밀어준 821조 예산…법인세, 15년 만에 소득세 넘었다

2027년 예산안 820조9000억 원의 이면에는 반도체 호황으로 216조까지 뛴 법인세가 있다. 15년 만에 소득세를 추월한 세수 구조와 순환 세수에 기댄 지출 팽창의 리스크를 짚는다.

수의직 공무원 3분의 1이 자리를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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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빚 2000조 시대, '10년 만 최저'라는 계산의 함정

가계빚이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넘었는데 GDP 대비 비율은 10년 만 최저다. 분모(소득)가 만든 안정이지 가계가 가벼워진 게 아니며, 신용대출 중심 증가와 변동금리 54%가 구조적 취약점이다.

은행 예금금리 연 3.7%로, 잔액 1010조 돌파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주요 은행들이 잇달아 예금금리를 올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연 3%대 중반에 도달했다. 우리은행은 이달 두 번째 인상으로 1년 만기 금리를 연 3.50%로 올렸고, KB국민은행도 3.50%로, 하나·신한은행은 3.40%로, NH농협은행은 예금·적금 금리를 0.20~0.25%포인트 인상했다. 금리 인상 속에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 17일 기준 1010조원을 넘어서며 보름여 만에 약 5조1400억원 증가했다.

AI 가치투자 포트폴리오, 투자 리포트상 누적 수익률 66.6% 달성

AI 가치투자 포트폴리오, 투자 리포트상 누적 수익률 66.6% 달성

AI 데이터센터 전력망이 교류에서 직류로 바뀐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 방식이 기존 교류(AC) 중심에서 고전압 직류(DC) 중심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차세대 AI 서버 한 개 랙이 사용하는 전력이 현재 약 200kW에서 1MW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변압과 전력변환을 반복하는 기존 구조로는 전력 손실과 발열, 설비 공간 문제를 감당하기 어려워지고 있어서다. 글로벌 전력기기 업체 ABB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800V 직류 전력망 구축에 나서면서 AI 데이터센터 경쟁이 GPU와 HBM을 넘어 '전기를 어떻게 서버까지 보내느냐'를 둘러싼 인프라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래픽=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 활용 이미지] 

9월 24일 투자 리포트: AI 가치투자 포트폴리오 +63.8%

9월 24일 투자 리포트: AI 가치투자 포트폴리오 +63.8%

821조 슈퍼예산, 진짜 위험은 '국회가 못 보는 38%'

2027년 예산안 820.9조원의 쟁점은 규모가 아니라 국회 심사 밖 기금 38%다. 미래대응기금 절반이 기존 사업 이관이라는 분석과 여당 반론을 함께 정리했다.

주식 화병에 걸린 1400만 개미들

미리캔버스가 그린 일러스트. 주식시장 관련 소식이 매일 쏟아지지만 뉴스에서 '개미'의 목소리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기사를 쓰는 기자도 개인 투자자고, 매일 손실과 이익 사이에서 울고 웃습니다. 일반 투자자보다 많은 현장을 가고 사람을 만나지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바를 철저하게 '개인'의 시각으로 풀어보겠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에서 울리는 시세 알림을 끄지 못해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직장인들이 날로 늘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널뛰는 주가 창을 종일 쫓아다니느라 1400만명으로 불어난 개인 투자자들의 일상은 이미 극도의 피로로 얼룩졌다. 수익을 내기는커녕 억눌린 불안과 분노가 몸의 병으로 굳어지는 이른바 '주식 화병'이 증시 전반에 떠돈다.

820조 쓰는데 빚비율은 떨어진다…2027 예산안 산수의 빈틈

2027년 예산안은 총지출을 12.8% 늘리고도 국가채무비율이 51.6%에서 48.3%로 떨어진다고 발표했다. 반도체 풍년 세수로 영구 지출을 키우고 창구를 기금으로 옮긴 구조를 공개 데이터로 짚는다.

AI 데이터센터 30조 베팅, 계약서와 원전이 가른다

정부가 넉 달 만에 2040년 전력수요 전망을 원전 19기분(약 27GW) 올렸다. 30조원 AI 데이터센터 투자의 성패는 전력 확보와 임차 계약이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