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페테르부르크
푸틴, 젤렌스키 종전 협상 제안 사실상 거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시간 5일 직접 만나 종전안을 논의하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공개 제안을 사실상 거절하며 군사작전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총회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날 담판을 요구한 데 대해 "어제 크렘린궁의 페스코프 대변인이 편지를 보여줬지만 살펴볼 시간이 없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오늘 아침 다시 편지를 건네받아 잠깐 훑어봤고, 어쨌든 확인했다"며 "이 편지에는 분명히 무례한 요소가 담겨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란 외교장관, 핵 협상 중재 위해 오만·러시아 순방
사흘간 3개국 찾은 이란 외교장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이 26일(현지시간) 미·이란 협상 중재국 중 하나인 오만을 방문해 술탄 하이탐 빈 타리크 알사이드와 만나고 있다(왼쪽 사진). 이어 아라그치 장관은 27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항에 도착해 러시아 정부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미, 협상에 핵 포기 포함 ‘압박’ 파키스탄·오만 순방 이란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