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관
사우디 송유관 복구로 유가 상승세 한풀 꺾인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후티 반군의 드론 공격으로 중단됐던 송유관 복구와 오만을 통한 원유 선적량 확대에 나서면서 16일 국제유가가 하락反転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05.83달러, WTI는 102.43달러로 각각 하락 마감했으나, 후티의 공세 지속과 러시아 디젤 수출금지 연장으로 100달러선 아래로 내려가기는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은 오만 중재로 후티 대표단과 무스카트에서 회담했고, 후티 측은 미국 선박 공격 의사가 없으며 휴전합의를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란산 원유 선적량 3월 200만 배럴서 25만 배럴로 급감
Oil squeeze tightens as Iran-backed attacks cripple Hormuz escape routes Iranian crude loadings fell to roughly 255,000 barrels per day in August, down from about 2 million in March
송유관까지 막힌 한국 석유는 11월까지 버틴다
호르무즈 해협의 수송이 미국-이란 전쟁 이후 중단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우회 육상 송유관도 드론 공격으로 멈추면서 정유업체들의 12월 원유 조달에 차질이 예상된다. 예멘 후티는 홍해 연안 모카항과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페릭섬을 연이어 장악했다. IEA는 중동과 러시아발 공급 감소가 겹치며 경유 등 중간유분 시장의 병목이 원유보다 심각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