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트럼프-시진핑 회담서 무역 휴전 연장 합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24일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관세 인상 등 무역 분쟁을 잠정 중단하는 휴전 연장에 합의했으며, 미 재무장관 스콧 베선트는 내년 1월까지 더 큰 합의 도출이나 재연장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에서는 AI 협력 가능성과 함께 우크라이나·이란·한반도 문제가 논의됐고, 시 주석은 미국이 '대만 독립' 반대 입장을 견지하며 대만 문제를 신중히 처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수출의 절반이 반도체, 그 절반은 중국행…호황의 두 개 얼굴
9월 수출의 47.8%가 반도체고 그 절반이 중국·홍콩행이다. 역대 최대 호황의 이면에 있는 품목·시장 이중 쏠림과 시한부 미중 휴전, CXMT의 추격을 데이터로 짚는다.
트럼프, 유엔 총회서 '큰 변화' 예고…이란·우크라이나·미중 외교전 착수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유엔 총회 개막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우크라이나 문제와 미중 관계까지 한꺼번에 풀어내려는 외교전에 나섰습니다. 22일 뉴욕에서 열리는 총회를 무대로 각국 정상들과의 연쇄 회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통화에서 본인이 '결정 모드'에 들어갔다고 밝히며 머지않아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란에 대해서는 군사적 압박과 경제적 고사, 협상이라는 세 갈래 선택지를 언급하면서도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의 회동 가능성에는 열린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란 측도 군부의 강경 발언과 동시에 카타르를 통한 중재 노력을 병행하며 협상과 압박 전략을 함께 구사하고 있습니다.
54조원 빚·6.7% 모기지·5달러 경유 삼중고에 막힌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백악관 인근 엘립스 광장에 착륙한 '해병 1호기'에서 내려 걸어가고 있다. 이란전쟁으로 생활비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심각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제 '삼각파도'를 만났다. 중간선거가 불과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적 위기에 내몰릴 위험도 높아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40조달러(약 54경원) 부채, 6.7%까지 치솟은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 갤런당 5달러를 돌파한 경윳값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 중국에 AI·암호화폐 '주도권 뺏기지 않겠다'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인공지능과 암호화폐 분야를 장악하도록 놔두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7일 미국 매체 펀치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중국이 암호화폐를 장악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며 " 중국이 AI에서 이기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AI에서 이기는 쪽이 이기는 것"이라며 "AI는 인터넷보다 몇 배나 큰 생각지도 못할 정도로 큰 분야"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재무부, 10월 국채 발행 규모 유지 결정
"최소한 다음 몇 분기 동안 유지" 되풀이…향후 "증액 평가"에서 "변동 평가"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자료사진 = 미국 재무부가 오는 10월까지 석 달 동안의 국채 발행 규모를 종전 석 달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미국 중국 AI 기술 유출 의혹, 기술 통제 경쟁 더 격해져
중국 AI 모델이 미국 최상위권과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면서, 미국이 다시 '무단 증류'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중국도 자국 모델과 학습데이터의 해외 유출을 막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미중 AI 경쟁이 기술 개방에서 통제 경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채권 금리 급등에 따른 주식 시장 하락 경고
글로벌 채권 금리 폭등이 보내는 신호…전문가들도 주식 조정 경고
트럼프, 방중 때 개인 휴대전화 대신 보안 기기 사용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 중국 방문 기간 동안 보안 문제와 경호 통제로 인한 해프닝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5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방문 기간 개인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킹과 정보 유출 우려에 따라 개인 디지털 기기 사용을 자제했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따라 평소 활발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게시물도 방중 기간 크게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이란 지원 중국·홍콩 기업 10곳 제재 대상 포함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 미국이 중국·홍콩 기업 등을 대상으로 이란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8일(현지시간) 이란의 무기·드론 생산 지원에 관여한 중국과 홍콩 기업·개인 등 10곳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카시카리 미 연은 총재, 금리 인상 가능성 언급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에너지 가격 급등과 공급망 혼란이 지속되면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 내에서 금리 인상 필요성을 주장하는 '매파적'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3일(현지시간) CBS 방송의 시사 대담 프로그램인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이란 전쟁이 장기화될수록 고물가 위험과 경제적 피해가 커질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향후 금리 정책에 대한 명확한 지침(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왕이·루비오, 대만 문제 논의하며 고위급 소통 방안 모색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4월 30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이 통화에서 대만 문제가 중국의 핵심 이익이자 중미 관계의 최대 리스크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