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세가격
강남3구 아파트값 3개월 만에 5억원씩 빠진다
서울 강남권 아파트 단지들에서 이전 거래가보다 수억원 싼 값에 계약이 이뤄지고, 호가를 크게 내린 매물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인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강남권 일대 주택 단지 모습.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수억원씩 가격을 낮춘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반포의 대표 단지에서 같은 층 아파트가 3개월 만에 5억5000만원 하락한 가격에 거래됐고, 도곡에서도 같은 평형이 2주 만에 2억원 넘게 떨어졌다. 압구정과 대치동 등에서는 매도 호가(집주인이 팔려고 부르는 가격)를 수억원 낮춘 매물도 등장했다. 고가 주택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이다. 반면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85주 연속 상승했다. 강남3구의 약세를 중저가·외곽지역이 상쇄하면서 서울 주택시장이 ‘강남 하락·외곽 상승’의 양극화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 월세 5년 새 30만원↑…전국 평균 96만원, 인천도 100만원 넘어
강대식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서울 평균 월세는 3년 새 27% 이상 급등했고, 아파트 전세가도 금리 인상 영향으로 일시 하락한 후 3년 만에 고점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구 수 증가와 부진한 주택 공급으로 전세 및 월세 시장의 주거비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전국 아파트값 0.04% 상승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0.04% 상승했으며, 특히 서울은 0.10% 올랐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9% 상승했고, 수도권과 서울은 각각 0.07% 올랐으며 울산, 부산 등 일부 지역에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
2026년 3월 3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 전세가격은 0.09% 오른 가운데, 한국부동산원은 수도권 매매가 상승 및 지방 보합세를 발표했습니다. 수도권 전세가격은 서울, 경기, 인천 모두 상승했고, 지방에서는 세종, 울산, 부산 등이 오른 반면 제주는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