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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청년 부모 소외되고 노인만 챙겼나

지난 어버이날, 이번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자신의 나이를 불문하고 경로행사장 등을 찾으며 선거운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 뵈었노라며. 어버이들의 연륜을 강조하면서. 하지만 이날 자식들을 기르는 20~40대 어버이들에 대한 격려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관급 행사들을 봐도 어버이날인지, 노인의 날인지 잘 분간이 가지 않았다. 20~40대여도 자녀를 기른다면 엄연히 어버이가 아닌가. 관급 행사나 정치인의 언어는 이들도 포괄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어버이날은 이제 거의 노인의 날처럼 보인다. 어머니·아버지보다 노인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는 인상이다. 노인의 날이 10월 2일에 따로 있긴 한데 말이다. 한국은 어머니와 아버지 둘을 묶어 어버이날로 기념하지만 미국 등에는 어머니의 날, 아버지의 날이 따로 있다. 대신 미국은 '조부모의 날(National Grandparents Day)'을 기념한다. 아무래도 자식과 손주가 없는 노인들에게는 아쉬운 명칭이다. 나를

평택을 5인 선거, 조국·김재연 대표 등 격돌

5파전 양상 재선거 르포…당 대표만 3명, 떨어지면 치명상 5월 4일 방문한 경기 평택을 지역구. 안중오거리에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 등의 선거사무실이 몰려 있다. 정용인 기자 뭔가 비현실적인 느낌이었다. 경기도 평택 서동대로를 운전하고 있었다. 2km 남짓 전방, 파란 하늘 밑 갑자기 저 멀리 눈에 들어오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상반신이 담긴 대형 현수막. 조금 더 가니 왼편 건물에 걸려 있는 김재연 진보당 대표의 웃는 얼굴 플래카드가 나타났다.

서울시장 후보들, 돌봄·부동산 공약 경쟁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시니어 건강돌봄 공약을 발표했으며, 용산 국제업무지구에 유엔 AI허브를 유치하는 지역 개발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고령층 공약에 집중하며 정 후보의 부동산 정책과 현행 전월세 정책을 비판하고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어버이날,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의 쓸쓸함

고령 1인 가구가 늘면서 어버이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교류 공간에서 만난 이웃과 소통하며 외로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이정자 할머니 또한 '효도밥상'에서 만난 정하자 할머니 등 새로운 친구들과 대화하며 즐거움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