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시장
넥스트증권 하나은행, 외국인 투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넥스트증권과 하나은행은 16일 서울에서 외환거래(FX) 및 외국인 증권투자 보관업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FX API를 활용해 실시간 환율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증권사의 국내 결제를 지원하며, 해외 투자자에게 24시간 실시간 환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동 긴장 고조에 원·달러 환율 1480원대 상승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미국-이란 핵 협상 결렬, 미국의 이란 해상 봉쇄 시작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았다. 4월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89.3원에 마감하며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됐고, 국제 유가도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중동발 위험 고조, 한국 경제 성장 전망 '경고등'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으로 OECD가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으며, 국제 유가 급등과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약 30조 원)로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이에 정부는 25조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고 원자재 수입선 다변화, 에너지 절약 대책 등 경제 안정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수형 금통위원, 고유가·고환율 흐름 살펴 금리 결정 시사
이수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대외 불확실성, 특히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와 환율 변동성을 점검한 뒤 기준금리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환율 급등이 국내 경제 펀더멘털보다는 외환 시장의 심리적 요인에 기인하며, 외부 여건 변화에 따라 통화정책 판단 수정 가능성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