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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형성

청년, '청년미래적금' 대신 주식 투자… 손실 우려 커져

정부가 오는 6월 3년간 매달 일정액을 저축하면 2000만원이 넘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미래적금’을 출시합니다. 그러나 정작 청년들의 시선은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갈아치우자 청년들은 예·적금을 깨고 주식 시장으로 뛰어드는 추세입니다. 문제는 투자 경험이 부족한 탓에 수익은커녕 손실을 보거나, 빚을 내 투자하다 신용불량자 신세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점입니다. 종잣돈이 적어 오히려 조급한 마음에 위험한 종목이나 상품에 손을 대는 경우도 많습니다.

청년 54% 생활비 부족… 기업 절반도 경영 부담 느껴

청년 54%가 생활비 부족을 겪으며 고금리 카드 리볼빙과 장기 대출 연체 등으로 금융 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다. 또한 기업 절반가량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한 경영 부담을 호소했으며, 25~34세 남성 경제활동참가율은 OECD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희준 교수 집 떠나자 신흥부자 매입

박희준 연세대 교수는 높은 세금 부담으로 집을 내놓는 중장년층과 달리, 주식 등으로 자산이 늘어난 젊은 부자들이 현금으로 집을 사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현재의 부동산 투기 규제가 오히려 중산층 몰락과 자산 양극화를 부추길 수 있다며,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어떤 시장에서든 핀셋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