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 2명
인천 맨홀 사고에 공단 관계자 등 18명 검찰 송치
지난해 인천 계양구의 한 도로 맨홀에서 오수관로 조사를 하던 작업자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용역 발주처인 인천환경공단 관계자 등 18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업무상과실치사·입찰방해 등 혐의로 인천환경공단 전 이사장과 공단 직원 4명, 관련 업체 관계자 6명, 자격증 대여자 8명, 법인 2곳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인천시 계양구 맨홀 속 오수관로 현황 조사 과정에서 맨홀 관련 안전·보건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작업자 2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안전사고 후 징계, 노조 반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사진=한화오션] 한화오션이 거제사업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현장 담당자 징계를 결정한 가운데, 노조가 징계 철회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회사는 안전 규정 위반에 따른 최소한의 조치라는 입장인 반면, 노조는 집회와 시위를 이어가며 갈등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는 지난 2월과 3월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안전사고 2건이 발생했다. 지난 2월 26일에는 주행형 타워크레인을 이용해 서비스타워를 도크 바닥으로 내리는 작업 중 타워크레인 상부가 서비스타워와 접촉하면서 서비스타워 위에 있던 작업자가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