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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졌는데

지표는 좋아졌는데 체감심리는 4포인트 뚝 떨어졌다

지난달 월간 뉴스심리지수가 95.34를 기록해 전월보다 4.05포인트 하락했으며,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통해 확인됐다. 경제성장률 전망 상향과 수출 호조에도 코스피가 16.2% 하락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4.88%로 14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자산시장 충격이 체감 심리를 냉랭하게 만든 것으로 분석된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양극화 심화로 민간이 성장의 과실을 체감하지 못해 당분간 소비 심리 개선이 어렵다고 진단했다.

5.5% 약속하고 12.8% 늘린 예산안, 162조 기금에 숨은 산수

이재명 정부 첫 본예산이 편성지침의 5.5% 증가율 약속과 달리 12.8% 늘었다. 162조 미래대응기금 중 104조가 예치된 구조와 역마진 논란을 숫자로 짚는다.

노인 10명 중 7명, 알아서 벌어먹는다…연금은 월 73만원

국가데이터처 '2026 고령자 통계'를 보면 고령자 생활비 자부담은 74.7%, 연금 월평균 수급액은 73만7천 원, 은퇴연령층 빈곤율은 OECD 1위다. 자립이 강요된 노년의 민낯을 짚는다.

개인회생 신청자 10명 중 3명은 청년층

문진석 의원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개인회생 신청자는 9만6722명으로 지난해 연간의 65% 수준이며, 이 중 20·30대가 2만9393명으로 전체의 30.4%를 차지했다. 올해 2분기까지 채무조정 확정자 중 청년층 비중도 32.5%에 달했고, 1인당 채무액은 20대 3022만원, 30대 5295만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문 의원은 반도체 호황에도 청년들이 빚으로 버티고 있다며 청년 채무 안전망 구축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