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브레이크 밟는 한은, 액셀 밟는 정부
한국은행이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지만 가계대출은 계속 늘고, 정부는 25조원대 추경으로 돈을 더 풀고 있다. 엇갈린 통화·재정정책의 비용은 누가 지는가.
중동전쟁에 호주 60년 만에 정유공장 추진…정제경쟁력 에너지안보 핵심
중동 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글로벌 정유시설의 가동 차질이 이어지면서 원유 확보를 넘은 정제 경쟁력이 국가 에너지 안보의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그간 정제설비를 줄여온 호주가 60년 만에 다시 정유공장 건설을 공식 검토하는 것은 전쟁 등으로 정제연료 시장이 흔들리며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정유 능력 확대의 중요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호주 사례가 정유산업을 다시 국가 에너지 안보의 전략 인프라로 바라보기 시작한 상징적 사건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EU 가스 저장률 17년 만에 최저…액화천연가스 사다리 타
중동 전쟁 여파로 LNG 가격이 전쟁 발발 전보다 70% 이상 급등하여, EU의 가스 저장률이 사상 최저인 57.1%로 지연되었습니다. 높은 가격으로 비축 유인이 사라진 가운데, 유럽의 러시아산 LNG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습니다.
中 이란제 미사일 거래 정황…트럼프 대통령 “사실 실망”
미군이 이란 지휘통제실 등을 타격하는 대규모 공습을 전개하며 중동 전쟁 확산 우려로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미국은 이란 대리세력의 위협 저지를 목적으로 밝혔으며, 미국의 전략비축유는 4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 2분기 GDP 0.6% 증가…전망치 웃돌아
경제가 중동발 유가 충격에도 반도체 수출과 소비 회복에 힘입어 예상보다 강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출가격 상승으로 교역조건까지 개선되면서 국민경제의 실질 구매력도 38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23일 경제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보다 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5월 한국은행이 제시한 전망치 0.2%의 세 배에 해당하며, 전망을 0.4%포인트(p) 웃도는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3.7%였다.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0.1%에서 올해 1분기 1.8%로 뛰어오른 뒤 2분기에도 플러스 흐름을 유지했다. 1분기의 높은 성장률에 따른 기저효과와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에도 수출과 서비스업이 성장을 뒷받침했다.
생산자물가 전월 보합…전년 동월 8.6% 급증, 4년 만에 최고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보합…국제유가 하락 등 영향 전년동월대비 8.6%↑, 약 4년만에 최고 수출품 포함 총산출물가 전년동월대비 역대 최고 상승률
IMF, 중동전쟁 여파에 세계경제성장률 3.0%로 하향
국제통화기금(IMF)이 중동 전쟁 여파가 여전하다고 판단하면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또 소폭 낮췄습니다. IMF는 현지 시각 8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업데이트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지난 4월 전망치보다 0.1%p 낮은 3.0%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1월 3.3%에서 4월 3.1%로 내린 데 이어 다시 소폭 하향 조정한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광주 군공장에 팹 4기 건설 공식 발표 행정절차 속도전 강조
이재명 대통령 광주 군공장에 팹 4기 건설 공식 발표 행정절차 속도전 강조
한국 경제, 올해 4% 성장 전망… 반도체·AI 수출이 이끈다
주요 국내외 기관들이 반도체 시장 활황과 AI 관련 수출 증가를 근거로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4%대까지 전망했다. 이는 한국은행의 기존 예상치 2.6%를 크게 상회하며, 캐피털 이코노믹스(CE)와 코리안리 등은 4.0~4.1%를 제시했다. 씨티와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도 예상치를 상향 조정하며 경제 회복 기대를 높였다.
농가 유류비 21% 올라 정부 지원에도 부담 커져
중동전쟁 발발 이후 정부가 농업용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 등의 지원을 펼치고 있음에도 농가 10곳 중 8곳의 유류비 부담이 21% 이상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농사에 필수적인 비료와 포장재 등도 농가가 체감하는 가격이 20% 이상 줄줄이 올랐다. 중동전쟁 여파가 지속돼 유류·비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내년 생산되는 농작물의 영농준비가 시작되는 올해 하반기 농가를 대상으로 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2일 강원 태백시 매봉산의 고랭지채소 재배단지에서 여름배추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농자재 수급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조사에서 배추 농가의 79.5%는 유류비 부담이 21% 이상 늘었다고 답변했다. 무는 76.4%, 양배추 78.3%, 당근 88.5%는 유류비가 지난해보다 21% 이상 상승했다고 응답했다. 비료비가 21% 이상 올랐다는 응답도 배추 23.5%, 양배추 24.9%, 무 18.0%, 당근 11.3%로 조사됐다. 포장재는 양배추 27.1%, 배추 25.2%, 무 25.0%, 당근 12.2%
대통령,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즉시 전면 해제 지시
이 대통령 “공직자들 너무 가혹하게 희생…‘차량 2부제’ 다 풀어주자” 수정 2026-06-30 11:46
유가 상한선 인하로 서민 물가 부담 덜어
정부는 국제유가 하락과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4월 27일부터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리터당 150원씩 인하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휘발유 최고가는 1784원, 경유는 1773원으로 조정되었으며, 석유류 소비자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최고가격제를 유지할 방침입니다.